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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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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공 광합성 기술 개발은 어느 단계까지 와 있나요?

현재 인공 광합성 기술 개발은 어느 단계까지 와 있으며, 상용화를 위한 주요 과제는 무엇인가요? 식물이 햇빛으로 스스로 양분을 만들듯이, 인공적으로 이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나 유용한 물질을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이 기술이 우리 생활에 실제로 쓰이려면 언제쯤 가능할지, 그리고 비싸거나 위험한 점은 없는지 등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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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인공 광합성 기술은 식물이 햇빛과 이산화탄소로 양분을 만들듯, 태양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인공적으로 연료나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실험실 단계를 넘어 상용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인공 잎이나 광합성 촉매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이 실제 생활에 적용되려면 효율성 증대, 경제성 확보, 안정성 및 내구성 강화, 그리고 대규모 생산을 위한 스케일업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직접적인 위험성은 없으나,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생산 단가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2030년 이후에야 제한적인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현재 인공 광합성 기술은 실험실 단계에서 활발히 연구 중이며, 일부는 시제품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빛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고 수소나 탄소 화합물을 생성하는 기술이 주요 방향입니다. CO₂를 유용한 연료나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시스템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효율성과 안정성 면에서 자연의 광합성을 아직 완전히 대체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기술로서 상용화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술력으로 아주 멀다고 보여 집니다.

    인공광합성 시스템 효율은 0.1%에 불과하며 이를 상용화 하려면 최저 10%이상 효율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이는 대규모 적용은 불가하며 소규모 형태로 구현될 수 있는 수준이며 효율성이 매우 낮아 경제성이 기존 공정 대비

    매우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상용화는 최소 10년 이상 추가 연구가 필요해 보이며 관련된 특별한 위험성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