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에이다'는 '에다'의 피동사로서 '(사람이나 사물이 날카로운 연장 따위에) 도려내듯 베이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보통 물건 또는 구체적으로 칼 등의 연장과 같은 유형의 것과 관련한 것은 '베다' 또는 '베이다'를 쓰고
마음이 칼로 도려지듯 몹시 아파지다의 의미이거나 바람, 날씨와 같은 무형의 것과 관련한 것은 '에다' 또는 '에이다'로 주로 쓰는 듯 합니다.
즉, 물건에 의한 것은 직접 상처가 나기 때문에 직관적인 '베다', '베이다'로 쓰고
무형의 것이지만 그 상처나 아픔이 보이지는 않으나 그런 것과 같은 감정 또는 느낌에 쓸 때는 '에다', '에이다'로 쓴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언제부터 이 말을 사용하였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