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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도롱이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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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펀드란 무엇인가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어요

혜지펀드에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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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쁜사슴벌레157
    예쁜사슴벌레157

    헤지펀드는 원래 헤지라는 말이 위험을 상쇄한다는 뜻으로, 펀드의 위험을 상쇄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펀드라는 의미로 시작했으나, 이것이 변질되어 이제는

     

    뭐든 해서 돈을 최대로 많이 버는, 어찌보면 가장 위험한 펀드라는 의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외국의 헤지펀드와 우리나라의 헤지펀드는 약간의 의미가 다릅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헤지펀드에 대한 설명을 명확히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헤지펀드라는 말을 사용할때는 외국 헤지펀드인지, 국내 헤지펀드인지를 구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헤지펀드와 일반적인 펀드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펀드가 아닌 것들을 헤지펀드라고 생각하셔도 별반 틀리지 않다고 볼 수 있으나,

     

    명확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펀드는 주식을 사는 주식형펀드, 채권을 사는 채권형 펀드, 부동산을 사는 부동산펀드,

     

    주식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혼합형펀드 등이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를 예로 일반펀드와 헤지펀드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주식 A와 주식 B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이 오른다고 하면 주식 A,B 둘다 오를 가능성이 크고,

     

    주식 시장이 하락한다고 하면, 주식  A, B 둘다 하락할 가능성이 클겁니다.

     

    그런데 시장이 10% 오를때 주식 A는 20% 오르고, 주식 B는 10% 오른다고 가정하고,

     

    시장이 10% 하락할때 주식 A는 10% 하락하고, 주식 B는 20% 하락한다고 가정합니다.

     

    물론 주식A가 B보다 더 좋은 수익률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식  A만 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주식펀드는 주식 A를 100% 매수합니다.

     

    그럼 시장이 10 % 상승하면 20%의 수익이 발생되고, 시장이 10% 하락하면 10%의 손실이

     

    발생됩니다.

     

    즉, 일반적인 주식형펀드는 시장이 하락할 때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손실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 헤지펀드의 개념이 생겨난 것입니다.

     

    헤지펀드는 주식 A를 100% 매수하고, 주식 B를 100% 빌려서 팝니다.

     

    그럼 시장이 10% 상승하면 주식 A에서 20% 이익이 났지만,  주식  B에서 10% 손실이 발생하여

     

    전체 수익은 10%입니다.  또, 시장이 10%하락하면 주식 A에서 10% 손실이 발생했으나,

     

    주식  B에서 20% 이익이 발생되어 전체적으로 10%의 수익이 발생됩니다.

     

    즉, 헤지펀드는 주식시장이 10% 오르거나, 10% 빠져도 항상 10%의 수익이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상승한다면 헤지펀드보다 일반 주식형 펀드의 수익이 더 높지만

     

    주식이 하락한다면 일반 주식형펀드는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항상 원금이 보존되면서 수익이 나는 것을

     

    더 선호하기에 헤지펀드가 점차적으로 발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형 편드는 주식을 매수만하지 없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대차매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헤지펀드는 주식 B를 빌려서 100원에 팔고, 주식  A를 100원에 사면

     

    실제 돈이 하나도 없어도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따라서, 100원의 투자자금을 가지고 실제는 주식A를 1만원어치 사고, 주식  B를 1만원어치 팔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식 A,B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고 반대로

     

    움직일때 입니다.  시장이 10% 하락할때 주식 A가 20% 하락하고  주식B가 10% 하락한다면

     

    100원으로 주식 A를 1만원 사고 ,  주식  B를 1만원 팔았다면 손실금액이 1천원으로 원금의

     

    10배가 넘게 됩니다.  물론 극단적으로 설명을 드렸지만 실제로 이런 일들이 헤지펀드에서는

     

    자주 발생됩니다. 

     

    이렇게 100원으로 1만원어치 투자하는 것을 레버리지라고 하는데요

     

    보통의 헤지펀드들은 이 레버리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실제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고 세계의 제일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롱텀캐피탈이라는 헤지펀드가 어마어마한 금액을 이런 식으로 해서 몽땅 날렸습니다.

     

    그래서 헤지펀드가 본래의 위험을 축소시키는 펀드에서 출발해서 이제는 아주 위험한

     

    펀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해외는 헤지펀드의 종류가 아주 많지만 이제 한국에서는 막 시작하는 단계로

     

    보통 주식을 하나 사고 파는 식의 롱숏펀드 방식의 헤지펀드가 대부분입니다.

     

    금융당국이 위의 레버리지 위험성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많은 제약을 만들어 났습니다

     

    그래서 아직 한국의 헤지펀드는 완전한 헤지펀드라고 볼 수 없고, 그래서 헤지펀드의

     

    개념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똑같은 롱숏을 구사하는 펀드이나 하나는 헤지펀드, 하나는 일반 롱숏펀드라고 하는

     

    웃지 못할 일도 한국에서는 벌어집니다.   실제로 똑같은 방식으로 운용되는 펀드인데

     

    하나는 헤지펀드 하나는 일반 주식형펀드인 것입니다.  다만, 일반 펀드는 빌려서 팔수 있는

     

    한도가 20%이고, 헤지펀드는 50%라는 차이만 있을 뿐인데요 뭐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이게 헤지펀드인지 아닌지 무엇으로 구별하는지를 어려워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펀드를 만들때 사전에 헤지펀드로 할것인지 일반펀드로 할 것인지를 허가 받아야

     

    하기 때문에 똑같이 운용해도 헤지펀드로 등록되면 헤지펀드, 일반펀드로 등록되면 일반펀드입니다.

     

    따라서, 이건 헤지펀드고 이건 일반펀드라고 딱 잘라서 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가장 단순히하면, 헤지펀드는 위에서 말씀드린 레버리지 개념을 사용하는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원금 100원으로 300원 3천원까지(보통 3배3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것은 외국개념이고 아직 한국은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외국의 헤지펀드는 레버리지를 쓰는 펀드, 한국의 헤지펀드는 헤지펀드로 등록된 펀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퀀텀펀드는 환율에 레버리지를 써서 큰 돈을 번 해외 헤지펀드의 하나일 뿐입니다.

     

     

     

  • 헤지(hedge)는 울타리, 장벽, 방지책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울타리나 장벽, 방지책을 세우는 것은 어떤 종류의 위험이 있어서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헤지펀드의 뜻은 '위험을 상쇄하는 베팅이나 투자등을 통해 손실을 피하거나 줄이려고 노력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1949년 미국의 사회학자 알프레드 존스의 회사 존스앤코 (Jones & Co.)에서 최초로 '헤지(hedge)' 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고수익을 올렸고, 이 후 이 기술은 롱(long)/쇼트(short) 모델로 알려지게 되었다.[7] 롱/쇼트 모델의 기본은 특정한 주식에 대해 롱 포지션 (매수)을 취하는 동안, 주가 하락에 대한 위험 감소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쇼트 포지션 (공매도)을 동시에 취함으로 시장의 변동성이나, 주가 하락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 하게한다.[8]

    혹자는 특정 헤지펀드들이 버뮤다제도와 같은 곳에 위장 회사를 설립하고 자금을 운영하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높은 수익율 대비 세금과 규제를 적게 받기 때문에 정부의 '제약을 피한다' 라는 의미에서 헤지 펀드라고 이야기 되기도 한다.

    출처:https://100.daum.net/search/entry?q=%ED%97%A4%EC%A7%80+%ED%8E%80%EB%93%9C

    소수의 투자자가 정부의 규제와 세금 등을 피해 투기적으로 운용하는 투자신탁. 안정적인 자산증식의 방법인 뮤추얼펀드와는 달리, 위험 요소가 높으며 가격변동성이 확대될수록 과감한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취한다. 펀드 매니저의 투자 전략에 따라 투자하며, 소수의 기관 투자자나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펀드 운용회사가 운용 성과에 따라 성과 보수를 받게 된다는 특징이 있다.

    팔고 사는 금액을 동일하게 해 시장 변동에 따른 거래손실의 책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헤지펀드라고 불린다. 대표적인 것으로 소로스의 퀀텀펀드, 로버트슨의 타이거펀드 등이 있다. 헤지펀드는 금융파생상품 시장에서 운용자금을 훨씬 초과하는 비중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현물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환율과 상품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모집과 투자대상, 실적 등이 비밀에 부쳐지는 헤지펀드의 불투명성이 투기적 행동으로 연결될 위험이 크므로 각국의 중앙은행과 감독 당국은 금융파생상품의 정보 게시를 요구하고 있다.

    출처: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rts02h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