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과 걍생을 고민중이라 글 올립니다.

제가 대충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타지역에 있는 대학교 다니고, 학교 동아리도 3개 정도 하고 있고, 마케팅 대외활동도 하나 하고 있고, 기획이나 문학 공모전 준비도 꾸준히 하고 있고, 평일에 친구 약속도 많고... 주말에는 이틀동안 교회에 있어요.

근데, 저보다 조금 설렁설렁 사는 친구들이 알바 하는데 그 친구들의 삶이 이상하게 부러워요. 저는 그 친구들보단 돈이 급하게 필요하지는 않아요. 덕질이나 현질을 안해서 씀씀이가 크진 않거든요.

제가 너무 대충 사는 기분이에요. 알바를 알아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공모전이나 더 많이 챙겨볼까 싶기도 해요. 근데 여기서 뭘 더 하면 몸이 고장날 것 같은데 하고 싶은건 너무 많아요.

두서없이 글을 쓰기는 했는데, 저는 제가 갓생을 살고 싶은 조급함을 내려놓고 싶어요. 알바를 빨리 구해볼까요? 라고 결론 지으려다가 고민을 내려놓고 싶어 글 올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 젊은친구들이 말하는 갓생인지 뭔지 그거 하느라 몸 상하면 다 소용없는거예요 이미 충분히 바쁘게 잘살고있는데 남들 알바하는게 부러워서 억지로 몸을 혹사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돈이 급한것도 아닌데 괜히 무리했다가 건강 잃으면 그게 더 손해니까 지금 하는 일들이나 차분하게 잘 마무리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좀 가졌으면 좋겠구먼요 푹 쉬는것도 인생 공부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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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지금도 일정과 활동이 많은 편이라서 지금도 이미 대충 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더 늘리기보다는 알바 여부도 포함해서, 내가 덜 지치면서 지속 가능한 루틴인지 생각해보고 그러한 루틴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갓생이라는 건 정해진 게 아니라 결국 본인이 정의하기 나름임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