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받을때 kb부동산 시세를 따라가야하나요?
실거래가랑 kb부동산 시세 중에 더 낮은 걸 기준으로 대출이 나온다는데 꼭 그렇게 따져서 대출이 나오나요?
모은 돈은 없지만 벌이는 엄청 나쁘진 않은 정도라...
부부 합산 실수령 850정도인데 이런거 감안해주는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 현재 시세를 체크하는 주된 이유는 LTV를 계산하기 위함입니다.
개인에 대한 소득은 DSR로 측정하기 때문에 주택가격과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LTV를 개인의 소득이 높다고하여 조절하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말씀대로 대출은 실거래가와 KB부동산 시세 중 더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당연히 부부 합산 소득은 대출 한도와 금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득 증빙을 통해 대출 심사에서 유리한 조건을 받을 수있으니, 재직증명이나 소득증명을 갖추면 감안해서 한도와 금액이 정해집니다.
주택 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시세는 금융기관마다 다를 수 있지만, KB 부동산 시세를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 한도는 KB 부동산 시세와 실거래가 중 더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대출 한도를 결정할 때 고려되는 주요 요소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그리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입니다.
LTV는 주택 가치 대비 대출 가능한 금액의 비율을 말하며,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40%, 비규제지역은 70%의 한도가 적용됩니다.
DTI는 대출자의 연간 소득 대비 대출 상환액의 비율로, DTI가 높을수록 상환 능력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DSR은 대출자의 연간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로, DSR이 높을수록 상환 능력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부부 합산 실수령액이 850만 원이라면 대출 상환 능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한도는 위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므로, 정확한 대출 한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담보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1) 담보물의 가치입니다. 주로 감정평가법인의 평가 또는 KB시세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가치가 높을수록,
2) 소득금액(DSR한도_총부채상환원리금)이 높을수록, 대출한도가 올라갑니다.
즉, 어느 하나만으로는 대출 한도 적용이 어렵고,
1번)과 2번)의 조건이 모두 충족될 때 가장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출한도는 KB시세를 기준으로 담보인정비율을 계산하게되고 실거래가가 kb시세보다 작다면 실거래가에 담보인정비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대출 한도는 KB부동산 시세와 실거래가 중 더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이는 대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은행의 방침으로 시세가 높더라도 실거래가가 낮으면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가 결정됩니다. 소득이 안정적이라 하더라도 대출 심사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대출 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고려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