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폐수종이 폐에 물이차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좌심부전이 생기면 왼쪽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펌핑 시 혈액이 완전하 나가지 않으니 정체가 되어서 삼투압에 의해 물이 폐로 스며나가는 것이 폐수종입니다.
이 폐수종이 생기게 되면 당연히 호흡도 잘 되지 않는데요, 이 물을 빼내기 위해서 이뇨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뇨제를 사용하면 폐에 있는 물이 빠지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탈수를 일으키게되니 신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이뇨제를 자주 쓰면 강아지가 탈수상태가 되어 갈증중추가 자극이 되는데요, 그때는 물을 어느 정도 급여해야 하지만, 한꺼번에 물을 많이 급여할 경우 그 물이 다시 폐로 찰 수도 있습니다.
물을 좀 줘보시고 너무 많이 마신다하면 잠시 물그릇을 뺐다가 십분 후에 다시 물을 급여하고 그렇게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