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바짝 말려뒀는데 생기는 하얀 물때 얼룩... 다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매일 하는 설거지인데 은근히 스트레스받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기름때 뽀득뽀득하게 다 닦아내고 건조대에 올려둘 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참 좋거든요. 그런데 다 마르고 나서 찬장에 넣으려고 보면, 특히 투명한 유리컵이나 스텐 냄비, 어두운 색 그릇 표면에 구름처럼 하얗게 물방울 자국(물때)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ㅠㅠ

분명히 깨끗하게 씻었는데도 얼룩덜룩하니까 손님 올 때 내놓기도 민망하고, 설거지를 대충 한 것 같아 보일 때도 있어서 속상하네요.

물로 대충 다시 헹궈도 마르면 또 생기고, 매번 설거지 끝나자마자 마른행주로 일일이 닦아내자니 퇴근하고 와서 그럴 기력도 부족합니다.

식기세척기 린스 쓰면 안 생긴다던데, 저처럼 손설거지 하는 사람들은 이 하얀 물때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꽤 받았었어요.

    씻어도 얼룩이 남는게 신경쓰이더라구요.

    제가 해보고 제일 효과 있었던 방법만 말씀드려보면

    1.마지막 헹굼을 뜨거운 물로 하기

    → 물이 빨리 증발하면서 얼룩이 덜 남아요

    2.식초 한두 방울 넣은 물로 가볍게 헹굼

    → 물때 원인 중화돼서 확실히 덜 생깁니다 (이게 제일 체감됨)

    3.건조대 물 고이지 않게 기울여두기

    → 물방울이 그대로 마르면서 얼룩 남는 걸 줄여줌

    솔직히 완전히 없애는건 불가능했는데 그래도 효과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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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수돗물에 있는 미네랄성분이 굳으면서 얼룩이 생긴다고 해요 특히 스텐제품이 그렇죠 그래서 저는 어느정도 말랐을때 수건이나 키친타올로 남은 물기를 닦아버립니다 스텐냄비 바닥면은 심해서 닦아도 얼룩이 남을때가 있는데 식초를 뿌려서 잠시 놔뒀다 물로 헹구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먹는 식초와 청소용 싼 식초, 두종류를 구비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