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눈치없이 말을 꺼내는 친구때문에 저도 곤란합니다
친구들 중에 결혼을 한 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아이가 없는 가정이 있습니다
늦게 한 결혼도 아니고
둘다 병원을 가도 문제가 없다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한번은 저한테 그에 대해 하소연을 한 적이 있고 그래서 저는 애초에 말도 꺼내지 않습니다
괜한 스트레스주는 건 걱정이 아니라
조롱이 될 수도 있기에 절대 말을 꺼내지 않는데
딴 친구가 애 아직도 안생기냐? 병원에서는 뭐라더냐? 이런 걸 계속 묻더군요
중간에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게끔 하는데
당사자인 친구표정이 정말 안좋아집니다
시간이 지나 눈치 없이 또하고 그러는데
제가 직접적으로 눈치없는 친구한테 한소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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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니요 눈치가 잇던 없던 결국에 다른사람이랑
한마디에 햿다가 중간 끼엇서 손해만 보겟되요
눈치없는 친구랑 그부부랑 따로 만나것나 놀는게 좋아유
안녕하세요.
친구분이 눈치가 엄청 없긴하네요.
그런데
눈치없는 친구분에서 조언을 하더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말씀하진 마세요. 어쩌면 글쓴이 님도 당사자가 아닌데 쟤들도 뭐라하지 않는데 너가 왜 그러냐는 식으로 괜히 친구 사이만 틀어질 수도 있어요. 눈치없는 친구분에게 돌려서 그렇게 물어보면 혹시 상처받지 않을까? 나는 애들이 좋은 소식 먼저 들려줄때까지 그냥 아무일 없다는 듯 기다리려고~ 라는 표현은 어떨까요?
그말을 꺼내는 친구에게만 조심히 따로불러서 조심하는게 어떨지 얘기해보세요.
만약 준비하는 부부가 절실하면 너무나도 큰상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