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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밖에모르는나라서
말할때는 <할꺼>라고하는데 왜 글 쓸때는 <할거>가 맞다고 하는건가요?
외국인에게 이해하기쉽게 설명할수있도록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서호진 전문가
협성대학교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실제 발음과 맞춤법에 차이가 나는 핵심 이유는 의미 파악을 잘 하기 위해서입니다.사람은 편해지려고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음할 때도 최대한 입이 편하도록 발음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글을 발음대로 써내려가면
동음이의어가 너무 많아져서 글을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인간의 입에 편한 발음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일부러 몇몇 단어는 발음과 다른 글자로 쓰게 만들어서
그런 상황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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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녹 전문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 국어교육전공 석사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한글맞춤법에서는 소리나는 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형태소의 본뜻을 살리기 위해 원형을 밝혀 적어야 하는 경우도 또 하나의 규칙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할 거(것)'는 의존명사 '-것'에 미래를 뜻하는 어미 '-ㄹ'이 붙은 구조입니다. 말할 때는 뒤에 오는 '거'가 된소리로 바뀌어 [할 꺼]로 발음되지만 글자로 쓸 때는 단어의 본래 형태와 구조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본래 모양대로 '할 거'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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