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땀을 배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땀이 나서 불편한 경험이 많습니다. 강아지는 땀을 흘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인간이 땀을 흘리는 까닭이 무엇이고 땀을 흘리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인간이 땀을 흘리는 이유는 체온 조절을 위해서입니다.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외부로 배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더운 날씨나 운동 중에 땀이 나는 것은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강아지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대부분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혀로 호흡하며, 더운 날씨에는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체온을 낮추려 합니다. 만약 인간이 땀을 흘리지 못한다면, 체온이 지나치게 상승해 열사병 등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땀을 흘리는 가장 주된 이유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는데, 외부 온도가 높아지거나 운동을 하는 등 신체 활동이 활발해지면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땀샘에서 땀을 분비하여 피부 표면으로 내보내고,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 땀에는 소량의 염분과 노폐물이 포함되어 있어, 땀을 흘림으로써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땀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땀은 체온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땀은 수분이 노폐물과 함께 피부표면에서 나오는 액체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에너지연료로서 사용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열이 바로 땀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같은 피부가 없는 강아지는 빼곡한 털로 열을 못 빼내지만, 입을 벌린 후 혀를 꺼내어 헥헥거리면서 열을 배출 시킵니다. 즉 냉각장치의 여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이처럼 인간이 땀을 배출하지 못한다면 몸에 차곡차곡 열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무한증이라고도 합니다.
무한증은 땀구멍이 막혀 체온조절이 불가능하므로 극적으로 발견되지 않기도 합니다. 그말인 즉 위험상태인지도 모르고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인간이 땀을 배출하는 이유는 체온 조절 때문입니다. 땀은 99%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증발하면서 피부의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땀을 흘리지 못하면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여 열사병이나 탈진 등의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인간이 땀을 배출하는 이유는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피부 보호 등 생리적 기능이 주 목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강아지도 땀을 흘린답니다.
그리고 혈르 통해서 체온을 같이 조절하는데요
강아지의 피부를 만져보시면 땀이 조금씩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