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분해 후 코일을 더 감으면 인식거리가 늘어나나요?
교통카드를 녹이면 ic칩과 그에 연결된 코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자기 유도에 따르면 코일을 더 촘촘하게 감을 시 흐르는 전류의 세기만 증가할 뿐 인식거리가 늘어나는 건 아니죠?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교통카드의 인식거리는 코일을 더 감는 것만으로 쉽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교통카드의 인식거리는 기본적으로 안테나 코일과 RFID 리더 간의 전자기 파장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됩니다. 코일을 더 감으면 유도 전류의 크기가 증가할 수 있지만, 주파수 대역이나 카드의 설계에 적합하지 않으면 인식거리가 기대만큼 늘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코일 자체뿐만 아니라 카드와 리더기 간의 전자기장과 매칭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코일을 감는 것으로 인식거리를 크게 증가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자기 유도 법칙에 따르면 코일을 더 촘촘히 감으면 유도 전압과 전류의 세기는 증가할 수 있지만 인식 거리는 코일의 설계 안테나 크기 송수신 주파수와 전력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 됩니다 . 따라서 코일을 촘촘히 감는 것만으로 인식거리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교통카드 내부의 코일은 카드 리더기와의 전자기 유도를 통해 통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일을 더 감을 경우, 내부 저항이 증가하고 서로 다른 주파수에 반응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이로 인해 인식 거리가 반드시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인식 거리는 코일의 설계뿐만 아니라 리더기의 출력, 카드의 전력 소비 및 통신 프로토콜과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코일을 수정하는 것은 이러한 다른 요소들과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하므로 단순히 코일을 더 감는 것이 해결책이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교통카드 내부에는 코일과 IC칩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들은 교통카드 단말기와 접촉하여 결제 정보를 전송합니다.
코일의 감은 횟수가 많아질수록 유도 전류의 세기가 증가하므로 인식 거리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식 거리를 늘리기 위해 코일을 무리하게 감거나, 교통카드를 분해하는 것은 위험하며, 교통카드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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