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6년 (세종 8). 왕은 관청의 계집종이 아이를 낳으면 백일간의 유가를 주도록 규정하고 이를 형조에 지시하였습니다.이때 왕의 나이 29세. 젊은 청년의 나이였지만 노비의 출산에 휴가일을 정하여주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왕이었으니 그의 폭넓은 백성사랑을 익히 알 수 있습니다. 또 재위 12년 (1430) 10월에는 출산휴가 뿐 아니라 산전휴가까지 신경써주었으니 그동안 7일로 규정되어있던 기간을 늘려 30일로 재조정하여 산전 30일. 산후 100일. 합이 130일간을 출산휴가로 법적조치해주는 획기적인 조치가 내려졌고 이에 그치지 않고 그 남편에게도 30일간의 출산휴가를 허하도록하는 조치를 내리시니 아마도 세계최초의 출산장려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