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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관박쥐19
수줍은관박쥐1922.03.07

코로나 먹는치료제 효과가 있나요?

나이
3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요즘 코로나 먹는치료제를 처방받는사람들이 있던데 약이란게 최소7~8년은 연구해서 만들어지는걸로 아는데 이렇게 금방 만든약을 먹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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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19 치료제로 처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고위험군에 처방되고 중증으로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부작용 등 사후평가를 해야겠지만 현재는 큰 부작용없이 효과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코로나 경구치료비인 팍스로비드는 긴급승인제도를 통해 승인된 약이기때문에 일반적인 신약보다 빠르게 승인되었습니다.

    다만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한 치료대상이 한정적이어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이고 체중 40kg 이상) 환자의 치료에만 쓰이도록 하고있습니다.

    임상 시험에서 이 약은 고위험군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64743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인체로 들어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냅니다.

    2월 초순부터 ‘팍스로비드’ 투약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 이상까지 연령이 확대됩니다.

    단, 50대 이상은 당뇨, 만성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만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국내에 도입된 화이자社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경구용제) ‘팍스로비드’의 투약 대상 확대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2022년 초 국내에서 처음 투약된 팍스로비드는 생활치료센터 및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백신도 긴급승인 후 사례가 쌓이면서 정식승인을 받았고 현재 팍스로비드도 긴급승인 후 사용중에 있습니다.

    의료행위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득실을 따져보는 것입니다. 부작용이 없는 약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약물로 인한 이득이 위험을 상회할때 의료 행위나 약물에 대해 권고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금방 만들었다고 하여 약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확실한 검증이 부족한 것이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효과 있습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 안녕하세요.

    코로나 백신 혹은 치료제는 지금 바로 개발하였을 가능성 보다는 이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후보 물질이나 공식을 글로벌 제약 회사 들은 대부분 보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장성이

    없는 경우에는 약제 개발에만 수천억에서 수조가 드는 일에 쉽게 뛰어들 수 없으며 약을 개발하였는데

    팔리지 않는다면 그 회사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게 됩니다. 어쩌면 회사들은 판데믹 같은 질병이

    창궐할 때까지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는 나쁘다고 보기 보다는 준비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제약회사 원리를 그대로 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이자 치료제가 사용승인이 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떤약이던 개발과정에서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것은 약이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과정을 모두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약에의한 부작용은 시간이 지나야만 알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안정성이 취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해당 약들은 새롭게 개발된 성분이 아니며 기존에 인플루엔자나 말라리아 등에 사용하던 일부 성분들을 추출하여 만든 것이므로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질문자님 말씀대로 임상 과정을 충분히 거쳐서 나와야 하는 것이 정상이며 지금의 백신이나 약은 모두 조기임상이므로 안정성이 취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FDA 승인도 받았습니다.

    현재 화이자 치료제가 국내에도

    들어와있습니다.

    그럼 효과가 아주 좋지는 않아도

    그 효과는 입증된 것입니다.

    그리고 백신은 먹는약으로는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긴급상황이라 서둘려 허가낸 부분도 있으니 특히 부작용 금기자는 철저히 지켜 주의 투약해야 합니다

    --------------------------------------------------------------

    팍스로비드 효과는 = 경증에서 중등증의 고위험 비입원환자 2246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증상발현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환자 비율이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이 바이러스 효과를 보면 시험관내 시험결과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뮤 등 여러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제외)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 임상시험 결과 전체 대상 환자의 98%가 델타 변이에 감염됐고, 팍스로비드 투여군이 시험군 대비 입원 또는 사망환자의 비율을 88% 감소해 델타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팍스로비드의 작용기전 등을 고려할 때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화이자는 긴급 사용승인 이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시험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부작용은 없나?

    임상시험을 통해 관찰된 주요 부작용으로는 미각이상, 설사, 혈압상승 및 근육통 등이 있지만 대부분 경미한 부작용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의약품이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관리합니다. 따라서 이상반응이나 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서면 또는 전화로 신고 및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승인되어 수입됩니다.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발현 5일이내 투약을 시작해야합니다. 5일동안 복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져도 끝까지 복용해야합니다.

    진통제, 항협심증제, 항통풍제, 진정수면제와 같이 복용하면 독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설사, 오심, 미각이상입니다. 대부분 약을 중단할 경우 호전된다고 합니다.

    효과가 100%가 아니므로 아직은 백신으로 감염예방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에서 개발했으며, 이러한 약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코로나 치료제 중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용은 수십년전부터 충분한 연구 데이터가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기전의 신약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자금이 많이 투입된 약은 개발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세계적인 데이터를 봐도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출시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화이자는 비만, 고령, 기저질환 같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사흘 이내에 이 약을 복용하면 입원ㆍ사망 확률이 89%, 닷새 이내에 복용하면 88% 낮아졌습니다.
    건강한 청년 또는 위험인자가 있지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 등 ‘표준위험군’ 대상 임상시험에서는 팍스로비드가 입원ㆍ사망 확률을 70% 줄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임상시험자 중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대부분 ‘델타’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화이자 측은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의 ‘프로테아제(단백질 분해효소)’도 다른 변이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차단했습니다.
    머크와 릿지백세라퓨틱스가 개발한 알약형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최종 분석을 수행한 결과 입원ㆍ사망 예방 효과도 애초 머크가 10월 발표한 50%가 아니라 30%로 줄었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반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그보다 치료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경우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이내 복용했을 경우 85% 감소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자 역시 증가하고 있어 급하게 FDA를 통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료제나 백신에 대한 개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은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대충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임상 시험 대상자의 수가 충분하고 과정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면 현재의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증상발현 후 5일이내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합니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면 복제되는 과정에서 단백질을 끊어주는 효소인 3Cl 프로테아제가 작동하게 되는데요, 팍스로비드의 주성분인 니르마트렐비르가 이 효소를 억제하여 바이러스가 더 이상 복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간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리토나비르를 함께 복용함으로써 주성분의 농도가 사라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도록 해줍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인데, 증상이 발현하고 5일 이내에 투여할 때 사망과 입원의 위험이 88%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상시험에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공식적으로 인정된 증상은 설사, 오심, 미각이상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이 약하며 약물종료 후에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혈압이 상승하거나 근육통이 느껴질수 있는데요 대부분 코로나 감염의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생기게 되면 의약품 안전 관리원에 보고하고 심의를 받을 수 있으며, 인과성이 인정되면 부작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이나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등은 조급하게 개발된 느낌이 있긴하지만 FDA와 식약처의 최종승인까지 받았기 때문에 충분히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효능효과는 모두 입증되엇으니 믿고 복용하셔도됩니다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니르마트렐비르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선되는 것을 막으며 리토나비르는 이러한 니르마트렐비르가 분해되는걸 억제하여 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더 찬찬히 연구해서 만들어내면 좋겠지만 시급성을 따져서 빠른 시간안에 만들어진 약입니다.

    임상시험이나 필요한 절차를 다 거쳐야만 약이 시판될 수 있는걸 생각하면 안정성을 의심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의약품은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사태가 워낙 심각하여 그 과정을 단축시켜 약물이 빠르게 개발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임상 실험을 3상까지 모두 시행 및 통과하고 FDA에서 안정성을 승인 했기 때문에, 약물이 효과가 있고 안정성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분 말씀처럼 역사가 길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보수적으로 중증환자로 갈 고위험환자군에서만 사용합니다.

    중증으로 가서 위험한 것보다 짧지만 임상을 거친 팍스로비드를 사용하는 이득이 크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는말씀이지만, 대안이 없으니 급하게라도 만들어진 치료제를 사용하는거죠. 그래도 제약회사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약이니 믿고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