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도입을 전제로 계속 정책을 수정하고 있는 건가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현장에서의 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계속 추진을 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도입을 전제로 개선 방안들을 계속 마련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입 자체를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먼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고교학점제 도입을 전제로 정책이 수정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은 고교학점제 제도 자체를 바꿀 것 같지는 않고
다른 수정 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고교 학점제는 학생이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제도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행과정에서 현장의 혼란이 있지만, 정부는 제도 자체를 전제로 개선책을 계속 마련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교사 의견 수렴과 인프라 구축이 병행되어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정부가 고교학점제는 이미 기정사실화 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는 고교학점제를 단순한 제도 변경이 아닌 수능 중심의 획일적 교육에서 학생 맞춤형 창의 교육으로의 근본적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위치시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자기주도성,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형 교육과정이 필수적이라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 교육 트렌드와의 동조를 위해서 진행하는것입니다.
다만 현재 교원 수급과 전문성의 현실적 한계가와 과련된 시설이나 인프라도 절대적으로 부족한게 현재의 문제입닏. 거기다가 평가 방식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점과 정작 고교 현장과의 소톡부족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각종 위원회나 협의체에 교사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정책 당국의 의도에 따라 의견이 걸러지거나 형식적 참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교학짐제는 몇년전부터 계속 도입을 위해 준비해오던 교육과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이 일선현장에서 혼란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이 발생하여 이부분에 대한것을 수정을 해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단순히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든부분도 있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교학점제 얘기 나오면 현장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꽤 많습니다. 제도 자체는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진로에 맞게 공부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서 교사 배치나 시설 문제 같은 현실적인 부분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제 생각에는 방향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속도가 너무 빠른 게 문제일 수 있습니다. 사실 교사들 입장에서는 수업 방식까지 바뀌어야 하니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교육부는 2025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고교학점제를 계속 추진 중이며, 제도 보완을 위한 정책 수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의 반발과 혼란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교원단체들은 제도 폐지까지 요구하고 있고, 교사 희생으로 겨우 유지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입 자체에 대한 충분한 현장 논의 없이 제도 개선만 반복되면서, 교사·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입법 폭주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은 맞춤형교육과 자기주도 학습 측면에서 추진되는 정책이나, 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려면 의견 수렴과 지원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교육 당국이 현장의 혼란 속에서도 고교학점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라는 제도 본연의 목표와 잠재력 때문인데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며, 궁극적으로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역량을 키우는 미래 교육을 지향하려는 의도 때문이죠. 다만, 선택과목 개설의 어려움, 교사 수급 문제, 업무 부담 가중, 대입 제도와의 연계 부족 등 현장의 어려움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