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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그늘나비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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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해구 11km에 플라스틱과 비닐쓰레기가 흘러간 경로는?

2019년 미국의 빅터 베스코프는 마리아나 해구 11km 지점을 탐사하던 중 다양한 새로운 해양생물과 더불어 플라스틱 쓰레기 비닐쓰레기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비닐이 1300kg이 누르는 압력을 견디고 심해까지 흘러내려간 경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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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탕한개미핥기272
    호탕한개미핥기272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닐을 지속해서 관측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경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닐과 같은 얇은 막으로 된 물질이 심해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얇은 막이기 때문입니다. 얇은 막의 경우 넓은 면적에서 힘을 받기 때문에 변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한 1300kg이 누르는 압력이라고 하더라도 물질이 결합되어 있는 힘은 전기력에 의한것으로 외부 압력에 비해 더욱 강한 힘으로 결합되어있기 때문에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