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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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면 부모는 개인 삶이 없어지나요?

출산을 기피하고 결혼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출산을 하는 것이 그만큼 고통스럽고 두려운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을 낳게 되면 특히나 엄마가 더 힘들어지죠.

    특히나 아기때는 밤에도 배고파서 보채고 하닌 잠도 잘 못자고요.

    아버지보다 엄마가 더 시간을 많이 뺏기죠ㅕ

  • 돈이 중요한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아이를 낳고 최소 1-2년은 아이를 24시간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내 모든 신경이 가게 되고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낳아보면 백번 천번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되실 겁니다. 즉 내 아이지만 나의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삶이 시작되는 겁니다. 인생에서 이보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마 없을듯 합니다. 이때 거의 여성의 역할이 남성보다 훨씬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베이비시터를 쓰거나 가정부를 쓰겠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정말 소수죠. 그러므로 아이가 먹고 자고 싸고 성장하는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은 거의 엄마에게 돌아갑니다. 이 모든 것을 남성이 전업주부로 아무데도 안나가고 아무 사회적 약속도 없다면 남성도 가능하겠죠? 헌데 그런 경우는 1000명중 10명도 안될겁니다. 주위 사람중에 남성이 모든 사회적 행동을 차단하고 24시간 1년 열두달 아이만 보며 먹이고 재우고 싸게 하는 남성을 본 적 있나요? 전 없습니다. 엄마를 도와줄수는 있어도 전적인 책임은 모두 엄마가 관리하죠. 그러니 엄마들의 삶이 없어지는 산후우울증을 겪게 되는겁니다. 아빠도 아빠 나름대로 하루종일 일하고 오고 또 애를 보려니 힘든건 마찬가지고요.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 출산 자체는 위의 고통에 비하면 그리 고통스럽진 않습니다.(출산이 고통스럽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새 생명을 키우는 과정에서 오는 버거움이 내 삶을 지울 정도로 어려운지 몰랐던 것이죠. 

  • 안녕하세요. 출산을 꺼리고 기피하는 이유는 힘든것도 힘들지만 일단 애 한명 낳으면 돈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입니다. 애하나 대학교졸업까지 몇억이 들어간다고하니 그런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