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국민대생이 눈으로 피에티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피에타상이란 어떤 조각을 말하는 것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오늘도배웁니다.

서울에는 11월 기준 기록적 폭설이 내렸다고.하는데요.

국민대생 한분이 눈으로 피에타상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합니다.

피에타상이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피에타상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만든 유명한 조각상 중 하나입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성모 마리아가 안고 슬퍼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참고로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눈으로 만든 피에타상을 보지 못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피에타상(Pietà)은 미켈란젤로의 대표적인 조각 작품으로, 기독교적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후, 그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그의 시신을 안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조각입니다 피에타(Pietà)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로 "자비" 또는 "연민"을 의미합니다. 이 조각은 예수의 시신을 어머니 마리아가 품에 안고 슬퍼하는 모습을 통해 슬픔, 연민, 자비와 같은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1498년과 1499년 사이에 만든 "피에타"는 바티칸 성당에 위치한 작품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단 24살의 나이에 만든 것인데, 그 당시로서 매우 정교하고 사실적인 조각으로 평가받습니다. 예수의 몸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마리아는 그의 시신을 안고 절제된 감정으로 그려집니다. 미켈란젤로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자비를 강렬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피에타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어머니 마리아가 안고 있는 장면을 표현한 기독교적인 상징으로,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가장 유명합니다. 국민대 학생이 만든 눈으로 된 피에타상은 아마도 이 전통적인 상징을 현대적인 재료인 눈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