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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목표,바로성취,결과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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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행별로 적용하는 환율이 다른 이유는 무엇이며 저렴한 환율을 제공하는 곳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각 은행별로 적용하는 환율이 다른 이유는 무엇이며 가장 저렴하게 환전을 하게 된다면, 쉽게 저렴한 환율을 제공하는 곳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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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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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마다 해외에서 외화를 매입하는 시기와 매입양이 다르기 때문에 환율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은행별 환율을 쉽게 비교하는 사이트는 마이뱅크 환전 사이트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터넷에 환율을 검색하게 되면 금융기관별 환율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을 일일이 파악해보지 않아도 쉽게 비교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각 은행마다 마진구조가

    다르기에 이에 따른 환율의 차이도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신한은행이나 하나은행 고시 환율을

    매번 체크하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우대 수수료를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마다 적용되는 환율이 다른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 환율 자체는 모든 은행이 동일하지만

    그 기준 환율에 더해지는 스프레드 (환전 수수료) 에서

    차이가 나서 환율에서 차이가 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환전 시 가장 유리한 금융 기관은 질문자님의 주거래 은행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주거래 은행 고객들에게 다양한 환전 혜택을 제공하고 관련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수수료가 비싼 공항 보다는 거래 지점에서 환전하는 게 더 쌉니다.

    은행마다 환율이 다른 이유는 경제적, 실무적인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스프레드(spread)와 마진 때문입니다. 은행은 환전 시 중간환율에 마진을 붙여서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가령, 은행간 거래에서 1달러에 1,400원일 때 고객이 달러를 살 때는 달러당 1,410원, 팔 때는 1,420원에 거래하는 것처럼 이익 즉, 마진을 남기게 되는데 이 마진이 은행마다 다릅니다.

    또한 은행 마다 환전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인건비, 현금 운송/보관/보안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비용 원가가 당연히 은행마다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외환 시장 변동성과 관련 위험 관리가 은행마다 다를 수 있어 이 부분도 일정 부분 환율 차이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각 은행별로 적용하는 환율이 다른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는 환율 스프레드와 각 은행의 정책, 그리고 운영 비용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뉴스에서 접하는 환율은 '매매기준율'입니다. 이는 한국은행이나 서울외국환중개 등 기관 간 거래에서 형성되는 기준 환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은행에서 외화를 사고팔 때는 이 매매기준율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환율 스프레드 라는 것이 추가됩니다. 환율 스프레드는 쉽게 말해 은행이 외환 거래를 하면서 얻는 수수료 또는 마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은 외화를 해외에서 사 오거나 국내에서 팔아줄 때 발생하는 운송비, 보관비, 인건비, 전산 시스템 유지 비용 등 다양한 비용을 부담합니다. 이러한 비용과 은행의 수익을 합산하여 매매기준율에 가감하여 고객에게 적용하는 환율을 결정하는데, 이것이 바로 현찰 살 때 환율과 현찰 팔 때 환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