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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2.17

말로 표현 안하고 울고 징징대는 아이 왜그런건가요?

속상하거나 어디가 불편할 때 말로 표현하라고 해도 계속 징징대고 우는 아이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왜 그런건지, 그냥 지금 그럴 시기인건지, 부모인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는 4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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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보다 울음을 터뜨리는 것은 아직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모르고 불쾌한 감정이 있어도 그 감정이 어디서 온 것인지 정확히 모르거나 설명하기 어렵기에 그런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우는 상황에서는 아이가 왜 우는지 잘 살피신 후 울지말라고 하시기보다 먼저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우리 아기가 장난감이 마음대로 안돼서 속상해서 그래?' 라고 마음을 읽어주시면 아이는 자기가 왜 우는지 인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속상하면 울어도 돼. 그런데 운다고 해결되진 않으니 엄마랑 같이 해보자. 다음부턴 '엄마 장난감이 잘 안되요 도와주세요.'라고 해.' 이렇게 이야기해 주시면 아이는 엄마가 공감해주어서 덜 속상하고 표현방법도 알게 됩니다.

    '마음을 공감해주고 읽어주기'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아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운 4살이라고도 하듯 4살에는 하고 싶은 것도 안하고 싶고, 하지 말라는 것도 하고 싶은 나이입니다. 그만큼 떼 쓰는 것이나 고집도 늘어나는 아이지요. 그래도 4살은 말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속과 규칙에 대해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나이이니 아이와 스스로 약속 및 규칙을 정해보세요. 또한 스스로 정한 약속을 지켰다면 격하게 칭찬해주시며 지속적으로 지켰을 때에 보상을 주시는 것도 아이의 행동 교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직 자기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이의 울음에 동요되지 마시고 아이에게 어떤 기분인지 말로 표현 해 볼까? 하고 이야기 해 주시고 그런 것도 힘들면 뭐 때문에 힘들어서 그래? 하고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울음으로 나타낼수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아이라도 감정적으로 크게 나타나면 울면서 표현할수있습니다

    이럴땐 아이가 우는것을 받아주고 아이가 진정된 후에 어떤 감정이었는지 물어보고

    추후에는 이렇게 이야기해달라고 표현법을 알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의 아이는 자의식이 강해지면서 부모님과 트러블이 있거나 많이 울고는 합니다. 미운 4살이라고 하죠... 아이의 입장을 배려해주시고 아이에게 눈물만이 능사가 아님을 계속 인지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징징거리는 것은 아이의 감정표현입니다.

    이럴때에는 과도하게 감정표현을 억압하지 마시고 어떠한

    반응도 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또한 왜 우냐, 왜 징징거리냐고

    묻지 말고 아이가 감정을 전부 표현할 때까지 기다려주면서 감정표현이

    끝나면 이유를 물어보시고 아이가 이해가 되도록 다독여 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울음에는 반응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울고 있는데 부모가 반응을 해주지 않으면 아이의 정서에 좋지 않답니다

    울음이 멈춘 후에,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우는 이유에 대해 물어 보고,

    울음 대신, 올바른 표현법을 알려 주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