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심리적으로 많이 답답하신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회사 자체는 원전, 가스터빈, SMR, 전력 인프라 수요라는 중장기 재료가 있는 기업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전고점 탈환은 실제 수주, 실적, 정책 모멘텀이 다시 확인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원전 수주가 구체화되거나 가스터빈 매출과 이익률 개선이 숫자로 확인되고 증시에서 전력, 원전 테마에 다시 자금이 들어와야 주가 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대감은 큰데 실적 반영이 늦어지면 한동안 박스권이나 조정 흐름이 좀 더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 소견으로는 2달 물렸다고 해서 무작정 손절하거나 물타기하는 것은 모두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소액이라면 먼저 본인의 평균단가와 비중을 보고 전고점 회복만 기다릴지 일부 비중을 줄여 마음을 편하게 할지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단기 급등주처럼 보기보다는 수주와 실적이 따라오는지 확인하면서 가져가야 하는 종목입니다. 지금은 대체 언제 오르냐보다 당장 2분기 실적 발표와 신규 수주 뉴스가 실제 실적 데이터로 이어지는지를 확인 것이 더 중요한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