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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븍극곰178
너그러운븍극곰17822.01.04

18개월 아기 떼쓰기가 너무 심한데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무슨일이든 못하게 하면 뒤로 넘어갑니다

뒤로 넘어가 머리도 바닥에 쿵하기도 하고

발차기,물건 던지기,꼬집기등 심합니다

그리고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데

말귀는 잘 알아듣지만 말은 아직 단어밖에 못 해서

이럴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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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8개월 우리 아이 떼쓰기로 질문 주셨네요.

    18개월 현재 발달단계상 "분리-개별화" 단계중 "재접근기" 로써 의존과 독립에 대한 욕구를 동시에 표현합니다.

    이전 개월수까지 아이는 자신의 전능감에 고취되어있다가 18개월정도부터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전능감의 붕괴라고 하는데요 이때 아이는 심한 좌절감과 투정을 부리게 됩니다.

    이때 어머니께서 든든한 나무처럼 아이를 일관성있게 달래주셔야 하는 커다란 과제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 어머니의 일관된 양육은 아이로하여금 "대상항상성" 이라는 개념을 습득하게 됩니다.

    아기의 입장에서 혼내는 엄마 보다 달래주는 엄마가 더 자주 보여질경우 아이는

    "엄마는 나쁠때도(나를 혼낼때도)있지만 날 사랑하는 것이 변함 없는 존재" 라고 대상항상성을 습득합니다.

    10번중에 8번은 달래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참으로 발달상 중요한 시기이지요.

    많은 부모님들이 이때부터 양육의 어려움을 토로하십니다.

    참을 인자 세개를 늘 마음속에 품으셔야 하겠습니다...^^

    기억하실 것은 다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모쪼록 우리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하며 부모님께도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성장 시기의 아이들은 자아가 형성되면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그에 따라 표현도 늘어 납니다.

    자기 자신의 뜻대로 안되기 때문에 표출하는 행동으로 보여져요.

    이럴 때 일수록 부모님께서 차분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인내심을 갖고 대화를 통해 아이를 변화 시키려 하셔야 합니다.

    강한 어조로 크게 이야기하시거나 강압적으로 제지하는 행동은

    오히려 아이에게 더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될 거에요.

    한번에 바뀌지는 않지만 조금씩 변할거에요.

    육아는 인내심과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도 힘 내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8개월 아이가 떼를 많이 써서 힘드시군요

    위험하게 떼를 쓰면 바로 그 자리에서 제제를 하셔야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떼를 써야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으니 떼를 쓰는 겁니다

    그렇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엄마의 통제는 꼭 필요하구요

    아이가 떼를 쓰기 전에 먼저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욕구가 충족된 아이는 떼를 덜 쓸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정도 시기에 말하고 표현라는 능력이 급격기 발달하여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이기때문에 말을 듣지않는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하는 고민일테니 아이의 말, 행동에 주목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