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신규 상장하는 코인에 락업을 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규 상장하는 코인이나 토큰에 종종 락업을 걸어 유통을 제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통수량을 조절 하려는 목적인 것 같은데, 채굴이 안된 것도 아니고 이미 발행 되었거나 세일이 끝난 코인을 락업을 걸어 조절 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통은 보너스 부분에 락업을 많이 거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일 물량에 일부 락업을 걸기도 합니다.
아마도 많은 투자자들이 최초 상장 후 고점 가격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즉, 최초 상장 시에 유통 물량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덤핑 물량으로 인해 본래 가치보다 저평가 받을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첫 상장 후 최대한 높은 가격을 기록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흔히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 "X 코인이 X원까지 갔다 왔어요. X만 어떻게 되면 다시 X원 갑니다."인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기가 많이 힘들 수 있는 것이죠. 그 이유는 프로젝트가 좋지 않아서 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투자자금이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수익 실현을 위해 투자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으로 프로젝트 측에서도 이런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너스 물량만이라도 락업을 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