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호중구 수치가 상승하다가 다시 뚝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
기저질환
급성림프구백혈병
체력이 안받쳐주고 고령인지라 2차 항암은 표적항암 제와 독성항암제를 쓸때 독성항암제의 양을 확 줄였는데요.
1~3일차만 항암을 맞아서 그런지...6일까지 호중구 수치가 쭉 내리다가 6000, 1900 ,1200 그뒤로 다시 2000,2900 식으로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교 수님께서 며칠만 더 살펴보다 퇴원하자 하신 상태였어요. 그런데 어제 엄마께서 열이 살짝 오르락 내리락하고 14
항암맞고 호중구 수치가 내리막 타다가 상승세로 돌아섰었는데 갑자기 뚝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사이 항암을 한것도 아닌데요. 이런 경우가 흔한건가요?
림프구백혈병이다 보니 혹시 1차때 어느정도 눌러놓은 암이 다시 활성화된게 아닌가 걱정이 되서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항암제는 종양 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특히 골수에서 생성되는 호중구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후 첫 몇 일 동안 호중구 수치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으며, 이후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수치가 다시 뚝 떨어지는 경우는 감염, 스트레스, 혹은 면역 체계의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상황이라면, 감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항암제를 조절하거나 중단한 경우에도 호중구 수치는 변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