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크게 유입되고 있는 커버드콜과 커버드콜 2.0 ETF 상품의 차이에 대해 궁금합니다.
올해 커버드콜 상품이 3조가 넘는 시장에 들어오면서 금융당국이 주의보를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 커버들 ETF에는 일반 커버드콜 ETF가 있으며 커버드콜 2.0이라는 ETF상품이 있는데요 이둘의 차이와 리스크는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상품은 간단하게 말하면 콜옵션을 매도하고 이에 상응하는 기초자산을 즉 현물을 매입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형태로 만든 상품인 상장 ETF가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씁니다.
커버드콜 상품은 콜옵션을 매도할대 이에상응하는 기초자산을 1:1비율로 매입하여 하락과 상방이 딱 제한되어 있는 즉 콜옵션을 매도하여 받은 프리미엄만 수익을 수취하는 구조로 된 상품을 말합니다.
반면 커버드콜 2.0 상품은 이 두비율은 1:1로 맞추는게 아닌 100이라는 기준을 얘기했을대 만약 운용사가 10%라는 연목표 분배금을 제시할 경우 콜옵션 매도는 1~10수준으로 매도를하고 90만큼의 현물을 매입하는 구조형태를 말합니다. 즉 10%라는 목표분배금을 맞추기위해서 콜옵션 매도수취를 조정을 하게되고 그만큼 이상의 현물이 매입하기 때문에 현물이 상승할 경우 그 추세에 따라서 수익을 수취하게 됩니다.
리스크는 현물 즉 기초자산이 하락하게 되면 그대로 손실하락을 맞게되고 다만 옵션을 매도한만큼 손실율을 줄일 수가 있으며 또한 콜옵션가격 즉 프리미엄이 그때그때 다르므로 프리미엄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지면 그만큼 분배금도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주식을 갖고 있으면서 콜 옵션을 팔아 추가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커버드콜 2.0 ETF는 매일 만료되는 옵션을 사용해 더 자주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래서 더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지만 변동성이 커져서 리스크도 더 클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커버드콜 2.0 ETF는 더 자주 거래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내려고 하지만 더 위험할 수 있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해도 수익이 제한되는 커버드콜 ETF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것이 커버드콜 2.0 상품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ETF와 커버드콜 2.0 ETF는 각각 독특한 전략과 리스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 커버드콜 ETF는 주식을 보유하면서 해당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하여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 전략은 주가가 상승할 경우 수익이 제한되지만 옵션 프리미엄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 수익이 제한되고,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커버드콜 2.0 ETF는 일반 커버드콜 전략에 추가적인 헤지 전략을 결합하여 주가 상승 시 일부 추가 수익을 추구하고 하락 시 손실을 완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복잡한 구조로 인해 운용 리스크가 증가하고 헤지 비용으로 인해 수익률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 버전은 주가 상승 시 더 많은 수익에 참여할 수 있는 반면, 하락 시에는 더 나은 방어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복잡한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운용 리스크가 커지며, 공통적으로 시장 변동성, 옵션 전략으로 인한 상승장에서의 수익 제한, 금리 변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품의 복잡성과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한 후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하며, 금융당국의 주의보를 고려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 자산에 대한 일정 비율의 주식을 보유하고, 동시에 해당 주식에 대한 콜 옵션을 판매하는 전략을 따릅니다. 이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일정 수준의 보호막을 제공합니다.
커버드콜 2.0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보완하여 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보호막을 마련하거나, 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등의 전략을 채택합니다.
커버드콜 ETF는 보유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 수익을 얻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는 주식 배당과 콜옵션 프리미엄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지만, 주가 하락 시 손실과 주가 급등 시 제한된 수익의 리스크가 있습니다.
반면, 커버드콜 2.0 ETF는 기본 커버드콜 전략에 더해 추가적인 옵션 전략을 포함하여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전략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더 큰 리스크를 수반합니다.
금융당국의 주의보는 이러한 복잡한 전략이 예상치 못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