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나스닥과 비슷하게 움직일 때 미국자본의 움직임의 영향이 큰건가요?
비트코인이 나스닥과 비슷하게 움직이는데 미국자본(미국고래)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잇가요?
시총이 무거운 비트코인을 움직일려면 어느정도의 고래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과 코인시장이 미국의 나스닥 시장과 커플링되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21년도 대상승장부터 22년도 하락장 사이클부터 입니다. 21년 대상승장에서 많은 유동성으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기관투자자들도 코인시장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개별적인 이슈도 중요하지만, 거시적인 부분도 투자를 할때 고려하는 요소 입니다.
22년도 부터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의 방향성과 같은 거시적인 이슈가 자산시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나스닥은 성장주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에 취약하여 약세를 보였고, 비트코인과 코인 또한 유동성에 힘입어 상승한 이유가 크기 때문에 금리인상과 함께 약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기관투자자들이 진입하였기 때문이고, 시장참여자들 또한 이것은 인지하고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고래라고 하기엔 시총도 크고 무겁습니다.
이번 바닥에서 상승을 이끈 고래들이 5명 이상이 뭉쳐서 올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