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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나
잠이나19.12.12

한국에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것은 언제인가요

한국에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것은 언제인가요? 최초로 전기가 개설된 장소가 어디이고 언제 개설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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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87년 3월 6일 저녁, 어둠이 짙게 깔린 건청궁에서 작은 불빛 하나가 깜빡깜빡하는가 싶더니 눈부신 전등이 갑자기 주위를 밝혔다. 주위에 모여든 사람들은 처음 보는 전깃불에 모두 감탄사를 터뜨렸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곳은 바로 경복궁 안의 건청궁이었다.

    1883년에 고종은 민영익, 홍영식 등을 미국에 사절단으로 보내 선진 문물을 돌아보게 하였다.

    미국에서 각종 전기 발명품들을 보고 감탄한 사절단은 우리나라로 돌아와 고종에게 발전소를 세울 것을

    건의하였다. 그 결과 조선 정부는 미국에 전등을 켜기 위한 발전 설비를 주문했다. 조선 정부에서

    전등 설비를 발주한 회사는 에디슨 전등회사였다. 1886년 에디슨 전등회사에서 직원이 파견되어

    본격적인 설치 공사에 들어갔고, 마침내 1887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전깃불이 켜지게 된 것이다.


  • 1887년 3월 6일 저녁 경복궁내 건청궁에서 최초의 전등이 밝혀졌다.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지 8년 만에 우리나라에 근대 선진문물인 전구가 밝혀진 것이다. 전구를 밝히기 위해서 향원정에 설치된 발전기는 당시 동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16촉 광열등 750개를 점등할 수 있는 규모였다. 그 다음해인 1898년 1월 전력회사인 한성전기회사가 설립되었고, 1899년에는 서울 흥화문에서 동대문간의 전차가 개통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종로에 가로등이 설치된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우리나라의 전기의 역사는 그 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점차 발전했다.

    출처: 국가기록원

    http://theme.archives.go.kr/next/koreaOfRecord/electronic.do

    빠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