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한국처럼 정부 기관에서 은행들에게 대출금리 관련 압박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은행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 대출량을 늘리고 이런 모든전반 과정들을 나라에서 통제 하는거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그러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금융업과 같은 경우에는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영향력이
상당히 개입된다고 볼 수 있기에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다른 국가에서도 정부의 경제 개입을 최소화하지만 시장상황과 국가 재정정책에 위협이 되면 중앙은행을 통해 시중은행에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할 것 없이 대다수는 직간접적으로 은행을 통제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외에서도 한국처럼 정부 기관에서 은행들에게 대출금리 관련압박을 주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체적으로 서구권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대출금리 정하는 것은 각 은행들의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은행 금리와 대출 정책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중앙은행이나 정부 기관이 통제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조정하며, 이를 통해 대출 금리와 경제 활동을 조절합니다.
일본도 일본은행이 통화 정책을 통해 금리 및 대출 정책을 조정합니다.
다만 각 나라의 경제 상황에 따라 대응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에서도 정부가 은행의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한국처럼 직접 통제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미국,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는 중앙은행이 금리 정책으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조정해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올리거나 내리게 합니다. 그러나 은행들이 개별적으로 금리를 결정하는 자유도 많기 때문에 한국처럼 직접적인 압박은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