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24살이고, 2년제 전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른 방면으로 진로를 찾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쪽으로도 진로를 생각해 보았는데, 실력이 나타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는 점과, 부업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글을 보니 당장에 하기란 어려워 보여 취미생활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의 마인드는 어떤 업종이든 집 근처의 주5일 회사에 취직하여 기본적인 소득과 함께 자기계발과 제태크를 할 시간을 얻어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집 근처에는 공단들이 주를 이뤄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과 전공으로는 들어가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집 근처의 국립대학교 화학공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한 후, 공단에 취업하여 자기계발을 시간을 가지려 한 것이었는데 제가 고등학교 때 수학과 화학 성적이 다른 과목에 비해 처참했던 것을 생각하면 또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비동일계로 편입하는 경우에 많이 힘들고, 3년은 생각해야 한다는 글을 보니 마음이 더욱 약해졌습니다. 그래도 편입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면을 더 찾아봐야 할까요? 선생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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