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의 영향은 바다의 문제로 끝나지 않겠죠?
듣기로는 바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장 처음의 단계이고 바닷물이 증발해서 육지에 비가 내리게 되면 결국 지구 전체가 오염될거라는 것이라고 하던데 결국 모두 영향을 받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 오염수를 배출하면 물고기와 해초 및 조개류등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오염되고 우리 뿐 아니라 다른 상위포식자들도 몸에 오염물질이 쌓이고 그런 오염수가 점점 축적되면서 사람에게도 영향이 입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로 우리나라에는 4~5년 정도 걸려서 온다고 하지만 우리가 먹는 해산물에는 일본에서 오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방류했다고 해서 문제아니라 생존에 문제도 해당하는 엄청 큰 사건인것입니다. 방류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선인데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염수는 방사능 수치를 머금고 있지만 방류할 수 있는 기준에 충족되어야지만 방류할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바닷물이 증발하면 비가 내리지만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고 바로 끓여서 증발시키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방사능 비가 내리겠지만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서 그 바닷물이 증발할 경우는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서 바다와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바닷물이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 되어 내리면 바다에 있는 방사선 물질이 생태계 순환 시스템에 따라 확산될 수 있는 것이죠. 이로 인해 우리나라 해양 생태계 뿐만 아니라 육지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유출되면, 바닷물과 바닷속 생물들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닷물은 증발하여 구름을 만들고, 구름은 비를 내립니다. 따라서, 방사능 오염수가 포함된 바닷물 증발로 인해 비가 내리면, 비에 포함된 방사능 오염수가 지표면에 낙하하여 토양과 식물, 동물,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능 오염수가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방사능 오염수의 양과 농도, 바닷물의 순환, 대기의 순환 등의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는 범위와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가 오염되면 그 영향은 바다 생태계뿐만 아니라 전 지구의 생태계에도 미칩니다. 바다는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을 흡수하여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 역할도 합니다. 오염된 바닷물이 증발하면, 그 물은 대기 중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후에는 강수로 다시 육지로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오염 물질 일부는 대기 중으로 배출되거나 비로 내려와 육지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해양 생물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플라스틱과 같은 오염물질이 해양 생물에 의해 섭취되어 식료품 공급망으로 들어오게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모든 오염수가 증발하면서 육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종류의 해양 오염물질들(중금속, 석유 등)은 수증기와 함께 증발하지 않고 바다에 남아있습니다. 결국 해양 오염 문제는 단순한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