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인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어떤식으로 대하면 좋을까요?
유치원을 가기 시작하면서 움직이며 동적으로 활발하게 하는 활동들보다, 색종이접고 그림그리고, 독서하고, 클레이로 만들기하는 상대적으로 정적인 활동들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뛰어놀며 친구들과 놀았으면 하는 바람에 괜찮은건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들이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것은 특별한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에 적응하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뛰어놀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중요한 발달 요소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시도할 수 있도록 유도하되, 강요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창의적 활동이나 놀이를 제안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정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 때문 입니다.
아이가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낯가람이 심하고, 부끄러움이 많고,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향이 강하면 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것 보다는 정적인 활동을 좋아할 것입니다.
하지만 동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신체발달 건강상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동적인 활동에 재미와 즐거움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동적인 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면서 가족과 함께 동적인 활동을 함께 참여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집에서 가족이나 부모님과 밖에서 산책을 하거나 간단한 야외 놀이를 할 수 있게끔 해주시면 좋겠어요. 함께 밖에서 노는 경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도 놀 수 있게끔 독려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나 성향이 다르게 태어 날수 있어요
내성적인 아이들은 운동을 하고 활동 하는 것보다 책을 읽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 합니다
평소 아이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 하지 않지만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운동 하도록 유도 할 수는 있지만 강제로 운동을 시키게 되면 더욱 숨는 성격을 지니고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다양한 성격과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아동도 있을 수 있고, 동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아동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부모님이나 교사는 자녀나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아동이 정적인 활동을 선호한다면 그 이유를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동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어서 동적인 활동을 피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나 취미에 집중하고자 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이나 교사는 아동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동시에, 적절한 자극과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육활동이나 야외활동 등 동적인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성향이나 취향이 일시적으로 변할 수도 있으므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동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동적인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를 대할때는 그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고 강요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동적인 활동을 좋아하지 않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위주로 참여하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수있는 프로그램 참여나 학원등록하여 다니는게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니는 나이쯤되면, 사춘기가 마치 찾아온 것처럼 상당히 많은 변화가 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신적이건 신체적이건 꽤나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아이의 이러한 자연스러운 변화를 존중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유치원에서 아이가 별다른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이긴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담임선생님께서 분명 부모님들에게 연락을 취하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아이는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탐색하고 깨달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정적인. 활동을 좋아한다는 것이 무조건 잘못되었고 부정적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우리 아이의 성향이기 때문이죠. 다만 걱정하시는 게 아이가 활동 자체를 잘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약속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밖에 놀이터에 가서 엄마 아빠와 신나게 놀거나 주말에는 캠핑이나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