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눈앞이 흐려 잘 보이지 않고 눈물이 계속흐른다며 손수건으로 닦고만계셔요
성별
여성
나이대
97
기저질환
단기 기억상실증
복용중인 약
치매예방약
97세 어머니께서 눈앞이 흐리고 눈물이 흐른다면서 온종일 손수건으로 눈을 닦고 계세요.눈물은 전혀흐르지 않는데 앞이 잘 보이지 않으시대요.혹시 백내장이 아닐까요. 방법좀 가르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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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어머니께서 눈앞이 흐리고, 눈물이 계속 흐른다고 하시는 증상은 백내장의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눈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 시력이 흐려지고, 밤에 불빛이 번지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유발해요.
눈물이 자주 흐르는 것도 백내장과 관련될 수 있지만, 눈물의 양이 과도하게 많지 않거나, 눈물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다른 눈 질환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앞이 흐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증상과 함께 눈물이 자주 흐른다면, 백내장 외에도 안구건조증, 녹내장, 혹은 기타 안과적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97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안구 건강이 많이 저하되었을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안과 진료가 필요해 보여요. 눈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과에 가셔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만으로는 알기 어렵고 안과적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결막염, 백내장, 눈물배출로에 문제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인공눈물로 눈을 세척해보시고 안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