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원래 전세대출관련해서 업데이트를 안해주나요?
하나은행에서 전세대출 받으려고 신청했는데 제가 연락하지않으면 알려주질않네요 그리고 연락하더라도 귀찬은듯 답하구요… 승인이 났으면 났다 안났다 말을해줘여하는데 금리산정문자 받았다고 이러면 승인 난거냐고 물어보니 문자를 받았다면 승인이 난걸꺼라고 애매모호하게 대답합니다. 답답해서 고객센터 전화하면 지점에서 한거면 지점 담당자에게 연락하라고 하고
제가 연락하는게 비정상인건가 궁금합니다.
Ps. 아직까지 단한번도 먼저연락해서 뭐 알려준적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원의 업무 처리 방식은 지점이나 담당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전세대출은 절차가 복잡하고 승인 여부에 따라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므로, 은행 측의 신속하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은행원이 먼저 연락하지 않는 것은 흔히 업무 과중, 시스템 상의 문제, 혹은 지점의 서비스 품질 차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대출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승인이 났는지, 추가 서류가 필요한지 등 중요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이는 기본적인 서비스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산정 문자를 받았다면 승인이 난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은행원의 애매한 답변으로 인해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은 고객의 입장에서 매우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은행의 고객센터에 불만 사항을 제기하여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나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객이 은행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야 하는 상황은 이상적이지 않으며, 은행의 응대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지적하거나 다른 은행의 서비스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도 서비스업으로 대출 진행사항이나 결정사항에 대해서 당연히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에 직접 문의하시거나 항의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