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프리제 7세인데 눈물자국을 없앨수 있나요?
비숑프리제 눈물자국을 없앨수 있을까요? 하얀 얼굴에 갈색 눈물 얼룩이 보기싫어요. 닭고기사료를 오리고기나 연어종류로 바꾸면 조금 나아지긴하는데 아예 없어지지는 않네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눈물자국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특히 흰색 털을 가진 강아지들이라면 이러한 눈물자국이 눈에 띄는데
선천적인 원인, 유류증, 눈에 이물이 걸림, 사료 문제, 눈썹이 눈을 찌름, 건성각결막염, 알레르기, 코로 눈물이 흐르는 누공의 막힘 등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눈물자국의 요인이 너무 많고 다양하다보니 강아지 눈물자국을 없애는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강아지 눈 주변의 털이 많다면, 털을 잘라내서 안구에 대한 자극을 줄여주세요.
깨끗한 거즈에 생리식염수를 적셔 눈 주변을 닦아주세요.
식단이나 영양제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래 꾸준히 먹여야 효과가 있으며, 단기적이거나 드라마틱한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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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
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누관내 육아조직 및 협착이 발생하게 되면 영구적인 유루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원인 평가 후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눈물이 많이 나서 눈물 자국이 잘 생기는 강아지에게 저는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예방 조치를 해야 합니다 사료도 바꾸시고 간식도 종류를 바꾸시고 운동도 하게하고 동물 병원에 갔어 눈 검사를 받고 처방도 받아서 약도 넣어주시고 또 눈물 자국 제거제를 사서 발라주어서 그것도 병용해 가는 종합적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눈물이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안구 질환, 속눈썹이 눈 찌름, 식이 알러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저알러지 사료를 줘보시거나 평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 먼지 등을 없애보시거나 공기청정기를 돌려보세요. 강아지 눈물자국 전용 클리너를 구매해서 닦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