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처는 진짜 악처였을까요?
소크라테스는 수많은 제자를 거느리고 당대 명성을 떨치는 철학자인데요 반면 그 아내는 악처라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는 무었이며 실제로 악처였는지요? 가정생활 등한시하고 돈도 못번 남편이 만든 얘기는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크라테스 부인의 이름은 크산티페인데 어디에도 크산티페에 관한 기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산티페가 양처인지 악처인지에 대한 논쟁을 한다는 자체가 무의미한 일 이라 판단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어찌보면 소크라테스의 느긋하고 부에 연연하지 않는 삶의 아내의 불만을 살 수 있었고
이는 후대에 악처로 묘사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소크라테스의 외형은 눈은 튀어 나왔고 코는 매부리코에 용모는 추했다. 그가 주장한 유명한 말로는 “너 자신을 알라!” “악법도 법이다”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내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 뿐이다”와 같은 형이상학적 경구들이다. 더불어 전해지는 말로 "아무튼 결혼은 하는 게 좋다. 양처를 만나면 행복해질 것이고 악처를 만나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라는 말도 있다. 그의 아내 크산티페는 서양사에서 악처의 대명사로 소크라테스의 제자 크세노폰의 주장에 의한 것이다. 크산티페의 일화로 전해지는 일화는 후대의 과장된 창작인 듯하다. 소크라테스는 왜소하고 투박한 외모의 소유자이나 체력이 좋고 참을성이 많았다. 성격은 느긋하고 사색에 잠기는 일이 많고, 부(富)에 연연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 한다. 그는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크산티페(Xanthippe)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두었고 크세노폰의 ‘회고록(Memorabilia)’에서 크산티페의 엄격함과 불만스런 아들과 아들을 타이르는 소크라테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근거로 후대 철학자들에 의해 종종 잔소리 많은 악처로 묘사되었고 과장된 측면이 크다.
소크라테스의 삶이 한 철학자의 어진 삶으로 후대에 비추어 지지만 부부의 연에서 부인이 보는 인간으로는 능력 없고 못난 남편으로 비참한 부부의 실생활로 이어졌으니 심한 바가지는 당연하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어느 자료에 대하면 크산티페는 악처라기는 보단 좀 잔소리가 많고 화를 잘내는 아내였는데, 그녀의 행동으로 아마 악처로 유명아내 크산티페와 사이에 아들 셋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추한 외모와 빈곤한 삶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하나의 행동으로 크산티페가 하루는 화가 나서 남편에게 물벼락을 준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녀가 악처처럼 보이겠지만, 그녀의 관점으로 본다면 그녀가 한 짓은 바로 그녀의 남편 소크라테스가 일도 않하고, 돈도 안벌어오고 보기에는 영판 쓸데없이 생각만 하는 구차한 남편으로 보아서 였겠죠
무능한 남편에대한 극성부인이 악처로 평가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소크라테스의 아내인 Xanthippe는 대부분의 역사적 기록에서 "성질이 심하고 악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은 "Xanthippe the shrew" (악천했다는 Xanthippe)로 유명한데요, 이는 "악천부자 Xanthippe"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별명입니다.
그러나 이는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철학적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가정생활을 한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것과 같이, 언론에서 과장되어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Xanthippe의 성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가정생활에 대해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어떤 가정생활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Xanthippe가 악천부인이었는지 여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산티페가 소크라테스를 내쳤다는 기록은 없으며 외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고 사망할때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혈질에 잔소리가 많아 자주 싸웠지만 부부관계가 파탄날 정도로 심한건 아니였고, 아내의 잔소리에 소크라테스는 이런 부인이 참을성을 길러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크산티페가 악처라고 전해지는 것은 다툼이 많은 친구를 악우라고 하듯 단어 그대로의 의미가 아닌것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아내 크산티페가 악처로 유명한 것도 원인은 잠자리 불만이었다고 전해 집니다. 동성애자였다는 주장이 나올 만큼 소크라테스는 아내에게 무심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독수공방을 견디다 못한 크산티페가 “왜 부부관계를 멀리 하냐”고 묻자 소크라테스가 “당신은 아이들의 어머니요, 신성한 모성(母性)이란 말이요. 그 신성한 모성을 어찌 장난감인양 희롱한단 말이오. 나는 앞으로도 계속 당신을 모성으로서 존경하겠소”라고 대꾸했다고 하지요. 물론 소크라테스가 성욕이 없거나 동성애자 이진 않았겠지만 너무 와이프를 멀리 하다 보면 이렇게 오해를 불러 일으 킬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부인인 Xanthippe는 역사상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Xanthippe가 진짜로 악한 부인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자료가 많지 않아서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기록에는 Xanthippe가 소크라테스를 괴롭히고, 그를 도발하며, 가정 생활에서 그를 괴롭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록에서는 Xanthippe가 소크라테스를 사랑하며, 그의 가정 생활에서 그를 돕고 지원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Xanthippe에 대한 이야기들은 대부분 소크라테스의 업적을 중심으로 전해지는 것이 많아, 그녀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Xanthippe가 진짜로 악한 부인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내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