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지표의 구분 기준과 요소들에 어떤 것이 있나요?
거시경제학에서 화폐를 다양하게 구분하는데요.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해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각각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큰틀에서 구분하자면
본원통화 M0는 발행된 현금입니다.
협의통화 M1은 M0에서 수시입출금통장 그니까 우리 월급통장에 들어있는 돈까지 포함되는거고요.
광의통화 M2는 M1에서 2년 미마의 정기예금같은 상품을 포함한것입니다. 이게 가장 널리 쓰입니다.
그다음은 Lf라고 금융기관 유동성이란게 있는데, 만기 2년을 넘는 정기예적금과 금융채, 증권회사의 예수금,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 준비금이 포함되는거고
마지막으로 광의유동성 L은 Lf에다가 상호저축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이 발행한 유동성 금융상품을 다 넣은 것으로 거의 한나라의 모든 통화라 보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지표는 경제에서 돈의 유동성 정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구분으로는 M1, M2, M3가 있는데 M1은 현금과 당좌예금처럼 언제든지 바로 쓸 수 있는 돈을 의미합니다. M2는 M1에 단기 예금이나 수시 입출금 가능한 금융 상품을 포함한 좀 더 넓은 범위의 자금을 가리킵니다. 마지막으로 M3는 M2에 더해 장기 예금이나 다른 금융 자산까지 포함하여 돈의 유동성이 점점 낮아지는 자산까지 포함한 개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지표는 화폐를 그 유동성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분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분 기준은 M1, M2, M3와 같은 방식으로 화폐의 유동성에 따라 나뉩니다. M1은 가장 유동성이 높은 형태의 화폐를 의미하며, 현금과 요구불예금 같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포함합니다.
M2는 M1에 더해 단기예금이나 저축성 예금처럼 즉시 사용은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포함합니다. 이 지표는 일반적으로 경제 내에서 사용되는 화폐의 총량을 보다 포괄적으로 나타내줍니다.
M3는 M2에 장기예금, 금융채 등 더 낮은 유동성을 가진 자산까지 포함한 지표로, 전체적인 금융 시스템에서 유통되는 자금의 규모를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구분은 화폐의 유동성과 용도에 따라 달라지며, 경제 상황에 따라 그 영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