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라는 것은 어떤 특징들이 있는 것인가요?
암 중에서는 신체 외부든 내부든 거의 대부분의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폐암, 위암, 뇌암 등 내부나 설암, 피부암 등 외부에도 발생하는데요. 그럼 이 암세포라는 것은 위치와 관계없이 어떤 특징을 가져서 암이라고 진단하는 것인가요? 왜냐하면 일반인도 그 증세를 초기에 바로 알아야 병을 키우지 않고 빨리 병원에 갈 수 있기에 궁금합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식하고 주변 조직을 파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암세포의 이런 특성은 신체 부위와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초기 암의 증상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할 수 있어요. 피부암은 비대칭적이고 경계가 불규칙한 색소 병변으로, 폐암은 지속되는 기침이나 객혈로, 위암은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등으로 나타날 수 있죠.
하지만 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요. 따라서 암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해요. 흡연 및 과다 음주 피하기,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암 예방에 힘쓰는 게 좋겠죠.
만약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 건강에 변화가 느껴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암세포는 세포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인 세포는 분할을 하면서 증식을 하다가 주변 세포를 만나게 되면 증식을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암세포의 경우에는 증식을 멈추지? 않고 성장이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증식을 하기 때문에 다른 세포들이 영양분이야. 산소를 얻기 힘든 형태로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주변 조직을 기능을 떨어뜨게 만들게 되기 때문에 암 세포는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어느 부위에 자라는 암이든간에 암세포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일반 세포에 비해 증식력이 더 뛰어나고 다른 일반 조직을 침투하는 정도가 강하다는 점입니다. 대사량이 일반 세포들보다 높아 검사시에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PET-CT는 세포들간의 대사량을 비교하여 암세포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증상은 장기별로 각각 다르고 초기에 증상이 있는 부위가 있는가 하면 췌장처럼 말기에 가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건강검진을 주기에 맞춰 받으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암세포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암세포는 발생하는 부위와 관계없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존재의 목적이 오로지 세포의 수를 늘리고 증식하는 데에 있다는 점입니다. 무한히 증식하는 암세포들은 숙주에게 얻어낼 영양이 부족해지는 상황임에도 끊임없이 덩치를 키워가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일정수준 이상 암덩이가 커지게 되면 혈액 공급이 부족해진 중심부위에는 괴사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암의 특징은 증상과는 별개의 것이라서 장기별로 증상이 일찍 나타날수도 있고 늦게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신체 장기마다 그 성질,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암세포의 특징은 끊임없이 분열하고 증식하는 것에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면 암 덩어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 계속 커지는 소견을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과 관련해서는 증상 때문에 진료를 보고 검사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사전에 미리 주기적으로 선별 검사를 받아서 여부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세포의 특징을 세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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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적인 성장: 정상 세포는 성장하고 분열하는 과정이 엄격하게 조절됩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이러한 성장 조절 메커니즘이 손상되어 무제한적으로 성장하고 분열합니다. 이것은 암세포가 주변 조직으로 침입하고 전이하는 능력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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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무시: 정상 세포는 성장을 중단하라는 신호를 받으면 성장을 멈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이러한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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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멸 회피: 정상 세포는 손상되었거나 비정상적일 때 스스로 사멸(자살)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암세포는 이러한 사멸 메커니즘을 피해 살아남고 계속해서 분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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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생성 촉진: 암세포는 자신들에게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혈관을 새로 만들도록 주변 환경을 자극합니다(혈관신생). 이 과정을 통해 암세포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전이: 암세포는 원래 위치에서 떨어진 다른 신체 부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다른 조직으로 퍼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암이 더 심각한 단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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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정상 세포와 다른 미성숙하고, 이상한 세포가 , 끊임없이 증식하면서,
주변의 장기 (혈관, 임파선, 조직 등)을 침범하는 경우 악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 꾸준한 검진이 그나마 가장 도움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