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모바일게임시장은 중국이 먹었나요?
최근들어서 모바일 게임 광고를 보면 거의다 중국에서 만든 게임인 거 같더라고요.
우리나라 게임은 잘안보이는데 중국이 모바일게임시장 대부분 차지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중국이 모바일게임 시장을 전부 장악했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세계 4위의 모바일게임 강국이랍니다. 2024년 기준으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이 67억 7천만 달러(약 9조 7천억원) 규모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요.
중국 게임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광고 전략 때문인데요. 중국 게임사들이 유튜브나 SNS에 자극적이고 과도한 광고를 집중적으로 노출하는 전략을 쓰고 있거든요. 실제로는 광고와 게임 내용이 많이 다른 경우가 많답니다.
우리나라 게임들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에서 대박을 터뜨렸고, '블루 아카이브'나 '쿠키런: 킹덤' 같은 게임들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중국 게임이 많이 보이는건 맞지만 실제 게임 시장은 여전히 우리나라가 강세라고 봐요. 다만 중국의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