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헤어지자고 수차례 말했는데 계속 만나야 한다는 남자친구” 안전이별 하는방법 있나요?
남자친구가 자기 키가 170cm라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160cm 정도로밖에 안 돼 보여요.
주변에서 자기가 ‘착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혼자 착각하는 것처럼 행동해요.
“나 정도면 괜찮지 않나?” 같은 태도를 보이는데, 솔직히 밖에 데리고 나가도 아무도 저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일주일 만에 길에 쓰레기를 막 버리고, 식사할 때는 핸드폰 소리 켜놓고 소리틀어놓고 밥을 먹네요
자취방에서는 제 바지를 벗기려고 했어요.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계속 시도했어요. 정말 불쾌하고 무서웠습니다.
또 사귄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자꾸 자기 부모님, 할머니, 심지어 “장인어른도 만나야지” 이런 말을 해요.
제가 “왜 우리가 벌써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하냐”고 했더니, “언젠가는 만나야지”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했어요.
한 번은 제가 몸이 안 좋아서 멀리도 못 가고 있었는데, 약도 없고 따뜻한 물 한 잔도 안 챙겨주더라고요.
그냥... 사람이 너무 센스가 없어요. 배려심도 없고.
그래서 제가 직접적으로 “헤어지고 싶다”, “연애할 생각 없다”, “결혼할 마음 없다”라고까지 말했는데도
못 알아듣는 건지, 무시하는 건지 자꾸
“여자친구니까 만나야지”
“그래도 내 여자친군데”
이런 식으로 말만 반복해요.
심 카페에서는 자기가 음료 다 마셔놓고 제가 남길 거냐며 물어보더니, 제가 대답도 안 했는데 그냥 제 음료까지 다 마셔요.
마트에서 술을 살 때도 더치페이했는데, 물건은 자기가 다 들고 가더라고요. 제 동의도 없이요.
그리고 자꾸 저한테
“너는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
“내가 너 같은 애 만나주는 거야.” 등
이런 말들을 해요..
자기는 당연하다는 듯이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너무 불편하고 괴로워요.
이 사람, 정말 제가 뭘 어떻게 말해야 제 감정과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직설적으로 얘기를 해줘도 못알아듣고 같은반 같은학교입니다
학교에서 싫어하는표정을 짓어도 여자친구니까 자꾸하는데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