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톱이 부러지는 증상이 영양부족 이라고 하던데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손톱이 부러지는 증상이 영양부족 이라고 하던데 다섯개 손가락이 다 그런게 아니라 늘 엄지쪽만 그러거든요? 이것조 건강 이상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손톱이 자꾸 부러지면 영양 부족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신기하게도 엄지손가락만 유독 그렇다면 몸 안의 특정 장부 기운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손톱은 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이라 하여 간의 혈액과 영양 상태를 반영한다고 보는데 그중에서도 엄지손가락은 우리 몸의 수태음폐경이라는 폐의 경락이 시작되고 지나가는 중요한 길목입니다. 따라서 다섯 손가락이 다 부러지지 않고 유독 엄지만 말썽이라면 폐를 비롯한 호흡기계의 기운이 약해졌거나 몸의 상체 쪽으로 순환이 잘 안 되어 손끝까지 영양과 온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평소에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폐와 호흡기 기능이 떨어지면서 엄지손톱이 건조하고 푸석해져 쉽게 부러질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20대 여성분들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엄지손가락을 유독 많이 쓰거나 스마트폰을 누를 때 자극이 가서 기계적인 마찰 때문에 생기는 단순한 손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적으로는 몸 안의 기혈 순환이 불균형할 때 특정 부위에만 증상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한 영양 결핍으로만 넘기기보다는 내장 기관의 균형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폐를 촉촉하게 해주고 손가락 끝을 자주 주물러서 기혈 순환을 도와주면 엄지손톱이 다시 단단하고 건강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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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손톱이 갈라지고 부러지는 것은 영양 결핍, 외상, 건조한 환경 등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철분이나 단백질, 비타민 B, 칼슘 등의 부족은 손톱과도 관련이 있으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손이 너무 건조하다면 핸드크림을 잘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손가락 중에서도 엄지는 많이 사용하게 되는 손가락으로 손톱이 연약해진 상태에서 외부 충격에 쉽게 노출이 되면서 잘 부러질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