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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가 완전체가 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시즌 초반 기아 타이거즈는 부상 선수들이 쏟아지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김도영, 박찬호, 김선?빈 선수까지 부상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완전체가 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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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김도영 선수가 복귀하는 4월 중순 이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더 이상의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 핵심 선수 3명의 복귀시잠은 박찬호는 오늘 복귀 예정이었으나 경기 취소로 내일 복귀가 가능할 거구요.
김도영의 복귀는 아무리 빨라도 4월 15일쯤일 겁니다.
김선빈의 복귀는 사실 기약이 없습니다.
종아리 미세손상이라 이게 빠릴 회복이 될지 더 갈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빠르면 4월 15일 내야 완전체가 되겠지만 김선빈의 회복 상태에 따라서 훨씬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이 된 이후에 부상선수가 나오는 것은 일반적이고 그래서 시즌을 완전체로 운영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김도영 선수는 4월, 박찬호 선수는 복귀했고 김선빈 선수는 종아리 부상인데 대략 4월말에 완전체가 될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