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시봐도단순한매실나무
퇴사하고 싶을때 다들 어떻개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입사 3년차 직장인입니다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체력적으로 힘이드네요
건강을 갈아가면서 일하는 느낌입니다 이럴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3년차에 찾아오는 번아웃, 정말 많은 분들이 겪는 시기라 충분히 공감합니다.
당장 퇴사 결정보다는 먼저 몸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무기력함과 체력 저하가 지속되면 단순 피로가 아닌 번아웃이나 건강 이상일 수 있어서, 연차를 써서 며칠 쉬거나 내과·정신건강의학과 가볍게 들러보는 걸 권합니다.
그 다음으로 "지금 힘든 게 이 직장 때문인지, 아니면 일 자체가 맞지 않아서인지" 구분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전자라면 이직으로 해결되고, 후자라면 업종 전환까지 고민해야 하니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퇴사 자체가 나쁜 선택은 절대 아니지만, 건강과 재정 여유가 있을 때 준비하고 나가는 것과 한계에 몰려서 나가는 건 이후 회복 속도가 크게 다릅니다. 지금은 나를 먼저 챙기는 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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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퇴사하고자 마음을 먹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업무가 익숙해지고 매일마다 하는 일이 비슷해서 너무 안정적이다보니 이직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많죠
본인의 역량이 높다고 생각된다면 이직이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재 회사에서 그냥 있는게 맞습니다
저도 딱 그 시점이 제일 힘들었어요.
1년 3년 5년 10년 이런 주기로 퇴사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 시점이 또 오면
아 슬럼프 사이클이 왔구나 생각하면서
좀 마음을 편하게 가집니다. 회사 일을 좀 덜 생각하고
일부러 좀 이기적이게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요.
하루 이틀 다닐 게 아니라면 길게 보고 본인을 챙겨가며 페이스 조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년차면 나태해지고 나른하고 무기력할때 인것 같네요
전 퇴사하고 싶을때마다 구직사이트를 봤어요
일하고자 하는사람은 많은데 거기에비해 구하는회사가 많지 않거든요~
출.퇴근거리 또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적응도 다시 해야하고...
그런것들을 생각하고 어차피 또다시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거라면 여기가 나을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맘접고 다녔습니다
통장에 잔고 쌓이는것 바라보며 피할수 없다면 다니고 다니려면 즐기자!!라고 생각을 하세요ㅎ
그래도 너무 힘들고 너무 지치면 쉬어가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사는게 힘들고 버거운 우리네 직장인들 오늘하루도 힘내고 그래도 눈뜨면 나갈수 있는곳이 돈을 벌수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토닥토닥~~~~~~!!
저도 그런 시기 있었는데 그럴 때는 무작정 버티기보다 왜 퇴사하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일이 힘든 건지, 사람이 힘든 건지, 아니면 몸이 지쳐서 그런 건지에 따라 답이 달라지니까요 ㅠ 특히 건강을 갈아가면서 일하는 느낌이 들 정도면 단순한 권태기보다는 정말 휴식이 필요한 상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당장 퇴사 결정부터 하기보다는 연차나 휴식으로 조금 숨 돌릴 시간을 가져보고 그래도 계속 같은 마음이라면 진지하게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해볼 것 같네요. 몸과 마음이 무너지는데 무조건 참는 게 정답은 아닌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