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가 잘못을할때 사과교육 진짜 사과를 가르치는 구체적 모델링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문가님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궁금한게 있는데
아이가 크다보면 아이 실수로 남한테 피해를 입혔거나 상처를 줬을때
사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데 아이가 커갈수록 저절로 배우게 되는건지
아니면 교육방법 시기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르치면 되는지 모델링 방법이 있다면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조건 내꺼야 내꺼야 하는것보다 때론 아이가 사과도 할수 있으며 양보할수 있도록
가르치고 싶습니다.
내 아이가 잘못했을 때 사과교육을 제대로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는 만5~7세 이후에 사회성이 발달하면서 점차 가능해집니다.
구체적인 모델링 전략은
부모가 먼저 실수를 했을 때 '아빠가 너무 화내서 미안해'라고 명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서 좋은 모델이 되어줍니다.
상황극 놀이를 활용하고 감정 코칭과 공감 훈련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하기, 감정을 인정하기, 미안하다는 말과 해결 의지와 같이 사과의 3단계 공식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아빠 마음이 정말 따뜻하네요. 아이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할 수 있길 바라는 건 너무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실 아이들은 저절로 배우기보다 부모가 직접 보여주는 모습에서 많이 배워요. 그래서 아이가 실수했을 때 바로 "가서 사과해 라고 하기 보단, 먼저 아빠가 모델링을 해주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아빠가 방금 네 기분을 몰라줘서 미안해" 이렇게 짧고 진심 담긴 사과를 생활 속에서 자주 보여주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가 사과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구체적은 문장을 같이 알려주세요. 그냥 "미안해" 보다 "00해서 네가 속상했겠다, 미안해" 식으로 상황을 짚어주면 훨씬 진정성이 생겨요. 또 사과 후에는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묻고 아이가 스스로 답을 내보게 하면 더 깊이 배울 수 있어요.
사과교육은 시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같이 연습하는게 핵심이에요. 꾸준히 모델링과 대화를 해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진짜 사과"를 배울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사과 교육은 저절로 습득되기보다는 부모의 모델리오가 반복적 경험을 통해 배워집니다. 시기는 유아기부터 가능하며 구체적으로 부모가 직접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라고 솔직히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름 붙여주고('네가 화나서 그런거구나')상대방 기분 짚어주기, 놀이속 역할극으로 상황을 재현하며 연습하기가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사과는 저절로 배우는 것보다는 부모의 모델링과 반복된 경험을 통해 습득됩니다.
시기는 유아기(2~3세 시기)부터 가능하며, 아이가 말과 행동으로 기본적인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구체적인 방법은 1. 상황 설명하기 → 2. 감정 공감하기 → 3. 행동의 결과(하지만, 친구가 아팠음) → 4. 짧고 분명한 사과의 시범 보여주기(미안해, 괜찮아?)입니다.
모델링은 부모가 직접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핵심입니다. 아이 앞에서 가족에게, 심지어는 아이에게도 사과를 해 주세요.
강요하듯이 하면 아이의 반발심을 줄 수 있으므로, 같이 말해보자고 손을 잡고 돕고, 사과 후에는 긍정적인 강화를 주어 따뜻하게 연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