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웃어줄까요? 울어줄까요?

안녕하세요 벌써 반려견,반려묘를 여러번 하늘로 보낸 사람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애들이 있는데요 2마리의 반려묘입니다 음...요즘에 아이들이 늙고있는 모습을 보자니 벌써부터 불안하고 슬픈데요 저는 항상 아이들을 떠나보낼때 마지막은 웃어주고 보냈습니다 강아지,고양이 별에 갔을때는 제 웃는모습만 기억해달라고 말하면서요 하지만..제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울어주는게 맞지않냐고 많이들 말하시더라고요 어떻게해야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른 사람이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방법이랑 글쓴이 분이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방법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분이 생각 없이 웃은 것도 아니고 이유가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건데 아이들을 떠나 보내는 방법에 맞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행복하게 글쓴이 분의 웃는 얼굴을 기억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겁니다.

  • 벌써 두마리의 반려견을 보냈네요.

    16살된 말티즈는 질병으로.

    15살된 말티즈는 교통사고로.

    질병으로 간 아이한테는 많은 이야기를 하며 함께 공원도 가고 온 가족들이 모여서 추억쌓기하면서 보냈고.

    사고로 간 아이는 이별준비도 못하고 보내서 더 많이 울었던거 같네요.

    어떠한 모양으로든지 본인의 마음가는데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기쁨도 주고 위로도 주고 함께한 모든세월들을 주인이 웃고 있어도 강아지는 그 마음의 슬픔을 아는것 같더라고요. 규칙은 없는거 같아요

    내 마음 가는데로~~~~~~~

  • 반려견이나 반려모는 가족이나 다름 없는데 가치 살았던 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 아이들에게 웃는 모습을 마지막에 보여주고 싶은 마음 역시 예쁘고 존중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누군가 또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면 "내 아이들 마지막 가는 길 웃는 모습을 기억하게 하고 싶어." 라고 해 주세요.

  • 어떤 생명이든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는 법이지요.

    사랑하는 무언가가 사라진다는건 정말 슬픈일입니다.

    죽음이 찾아왔을때 슬프시다면 충분히 울면서 슬퍼하셔도 돼요. 반려묘나 반려견에게 그런 모습 보여주는게 마음이 무거우셔서 그런거라면 떠나려는 생명에게는 잘해주고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혼자 있을땐 충분히 슬퍼하시면서 감정을 쏟아내셔야 회복도 빠르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