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For-Tat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2020. 10. 21. 18:48

무역에 대해 조금 배우고 공부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Tit-For-Tat전략이란게 나와서 그런데 Tit-For-Tat전략이란 무엇이며 내용은 무엇이고 성공과 실폐 사례 각각 알수있을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슬사랑관세사무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Tit-For-Tat은 반복 게임 상황에서 쓰이는 상호작용 전략 중 하나로서, 경제학에서 많이 배우는 게임이론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게임 이론에서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의 강력한 전략이기도 하며, 이 전략은 1980년대에 열린 로버트 엑슬로드(Robert Axelrod)가 고안한 게임에서 아나톨 라포포트(Anatol Rapoport)에 의해 최초로 제안되고 최고의 전략으로 확인된바있다고 합니다..

이 전략을 사용하는 경기자는 처음에는 협력하고, 그 이후에는 상대의 바로 직전에 취한 전략에 똑같이 반응함으로써 진행됩니다. 만약 상대가 이전에 협력을 했다면, 경기자는 협력하고, 만약 배반했다면, 경기자는 배반할 것이다. 이것은 생물학에서의 협동 또는 초월성(superrationality) 또는 상호이타성(reciprocal altruism)을 설명할수있는 주요한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0. 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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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스관세법인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분야 지식답변자 지창규 관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ㅇTit-For-Tat 전략 개요

    반복 게임 상황에서 쓰이는 상호작용 전략 중 하나. 기본적으로는 협력 상태로 시작하며, 상대가 협력하면 자신도 협력하여 윈-윈 관계를 만들어내고, 상대가 배반하면 자신도 배반하여 상대가 더 이상 이득을 취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다시 협력하면 흔쾌히 협력하고, 다시 배반하면 마찬가지로 보복하여 결과적으로는 윈-윈 상태를 유도합니다.

    ㅇ무역관련 사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시작된 여러 나라와의 불협화음이 최근 들어서는 중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미국이 먼저 중국이 공들여 발전시키고자하는 미래산업, 로봇과 항공이 포함된 500억 달러 규모의 1300개 품목에 대해 25%의 고관세율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자 중국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 이튿날 트럼프 지지층의 핵심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대두와 자동차를 포함한 (미국과 동일한) 500억 달러 규모의 106개 품목에 대해서 (미국과 동일한) 25%의 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짐짓 서로에게 자상이 될 거라 생각했는지 협상의사를 표명하다 이내 다시 입장을 바꿔 트럼프는 미무역대표부 USTR에 1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를 지시했습니다. 중국도 이에 지지 않고 미국이 추가 관세 부과명단을 발표하면 즉시 강력한 반격을 가하겠다고 응수했습니다.

    2000억 달러 규모 관세부과 위협에 대해 중국이 600억 달러어치 보복관세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무역 보복이 무한 반복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미·중간의 무역전쟁 게임에서 ‘맞대응(tit-for-tat)’식 전략을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국가간에 최종적으로 승리자가 되는 국가가 성공사례가 될 것이고 패배하는 쪽이 실패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 10. 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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