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많을때만 긴장되고, 떨리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2020. 11. 04. 10:17

제가 내성적이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말을 잘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더라도 30명이상 정도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말을 할 때 너무 긴장이되서

목소리가 작고, 미리 대처방법을 생각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무대공포증였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만 얘기할 때 너무 힘든데 해결 방안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구나 긴장되고 어려운 자리에서는

떨리고 말더듬이가 됩니다.

낮선분위기에 빨리 적응하고 사람들 앞에서

떨지않고 말을 잘하는 노력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항상 웃는 미소를 잃지말고 미소를 띄우세요

상대방의 표정에서 나에게 집중하는게 보일테니까요

중요한 사내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은

발음이 중요하오니 수십번 반복연습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자리에 선다는건

님께서 능력이 있다는걸 절대

잊지마시구요.

마음을 한층 여유롭게 가져보세요.

기피증 증상

1)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가슴이 두근거리며 식은땀이 난다.

2) 낯선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을 꺼려한다.

3) 사람의 눈을 잘 마주치질 못한다.

4) 사교적인 자리는 그냥 피하고 싶다.

5) 누군가가 나를 계속 쳐다보는 것 같다.

6)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어렵고

상상도 할 수 없다.

7. 지나가는 사람이 왠지 나를 비웃거나 내욕을 하는 것 같다.

자신이 대인기피증에 걸린 줄 모르고, 우울하고

무기력하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점이 힘든 지를 모르고, 왜 우울하고 힘이 없는 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한테서 받은 상처 때문에 대인기피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불안함을 심하게 느끼고,

부정적인 시선을 확대 해석하는 것들이 높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받다 보니, ‘나를 싫어할 거야,

나를 미워할 거야’라는 생각을 확대 해석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멀어지려고 합니다.

기피증 테스트

1) 두려운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고통과 불안감을 느낀다.

2) 누군가와의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렵고 싫다.

3) 다른 사람에게 관찰을 당한다거나 낯선 이들에게 노출이 되는 것이

두렵다.

4) 자신이 두려움이 상식을 벗어났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5) 누군가로부터 당황 하거나 창피를 당할까 두렵다.

6) 사회생활을 하는것이 두렵다.

4항목 이상 해당된다면 의심해 볼 수 가 있어요.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상담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20. 11. 04. 15:3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하늘땅울림불교심리상담소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님께서는 정확히 정상적입니다

    어느누구도 태고난 자질이 아닌 어린시절부터 사람 앞에 나서 볼 수 없던

    기회들이 없을때 자연스럽게 누구나 그렇습니다 또한 연예인들도 방송 나올때는 떨린다고 합니다

    그것은 다만 이상한것이 아닌 익숙하지 못해서 입니다

    결국 그것도 연습을 통한 반복으로 자주 사람 앞에서 서면 없어집니다

    또한 한가지는 누군가에게 나서서 무엇인가 전달할때는 사실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란 토론 주제나 이야기할 부분에 대한 넘치는 지혜와 지식 즉

    준비된 사람들은 그만큼 전하고자 하는 일에 당당하기 때문에 떨림이 없는것입니다

    또한, 너무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사실 아는것만 이야기하면 되는데

    뭔가 더 잘하려는 마음이 앞서면 그렇게 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런연유이니 .. 먼저 중요한것은 나는 왜 사람들 앞에서 떨릴까라고 생각하지마시고

    당연히 모든사람들이 모두 그렇다 라고 시작하시고

    차츰 그런 기회를 스스로 갖고 나서서 이야기 하고 하다보면 그 짧은 떨림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반복적으로 자각하신다면 그 작은 긴장은 님을 더욱 성장시킬 것입니다

    인식이란 사실 놀라운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래 맞아 누구나 그렇게 하는거야 라고 시작한다면

    그 떨림이나 공포는 설레임이 되고 스스로 무대 공포증이라는 그런 단어는

    쓰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다 그래 라고 하시고 반복하시다보면

    청중들에게 나에 이야기를 자신감있게 하나씩 하나씩 이야기 하게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2020. 11. 05. 04:5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윤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구나 무대에 오르면 떨리고 긴장하는게 당연합니다.  무대에 익숙한 연예인이나 음악가들도 막상

      무대에 오를때는 떨린다고 하니 먼저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떨리는 불안한 마음 깊은 곳에서는 타인의 평가와 실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준비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 해야할텐데 그럴 수 있을까?라는  내적 기준도 있기에 더욱 그럴 것입니다.

      두려움과 불안감은 우리의 뇌가 안전을 위해 본능적으로 우리를 보호하려는 방어기제이고 반응일

      뿐이므로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다면  1. 불안과 긴장감 인정하기 2. 발표전 심호흡을 여러번 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 챙기기(잘 될꺼야,  만약 부정적인 평가가 있더라도 내가 최선을 다 했으므로

      타인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을꺼야, 어차피 이 시간에 발표하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너무 긴장해서 발표를 망치느니 당당하고 크게 말해서 이 시간의 주인공이 될꺼야 등)를

      통해 무대 공포증을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책: <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리까> 윤닥 저(정신과 의사 )

                    <윤닥의 무대공포증> 블로그를 참고해서 좋은 정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05. 18:5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