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빠에게 냄새가 난데요. 왜 그런거죠?

2021. 06. 05. 23:07

4살 여아를 둔 아빠입니다. 아이가 언제부턴가(2~3개월 전으로 추정) 제가 가까이 가면 대뜸 "아빠 냄새나 저리가" 라며 기겁을 하더라고요. 와이프가 "아빠 냄새 안나 아빠에게 그러면 안돼" 라고 혼을 내도 계속 그러 내요. 특별히 냄새가 나지도 않는데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네요. 작년, 담배를 태웠을때 "아빠 몸에서 담새 냄새나"라는 말을 한적은 있는데.. 벌써 금연 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 앞으로 계속 이러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

예쁜 딸의 반응에 매우 당황하시고 속상하셨겠네요.

금연하신지 6개월 정도 되었고 따님이 2.3개월 전 부터라면 아직 따님의 머릿속에 기억 된 아빠의 향이 남아있을 수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취가 발생될 수 있기에 신경써서 관리해주시고요. 더불어 화학적 향의 효과도 활용하시면 상담자님의 고민과 우려는 싸~악 날아갈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2021. 06. 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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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린 따님이 그런 말을 하니 마음이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6개월 금연이면 체내에서 담배 냄새가 어느 정도 빠졌을텐데

    어린적 좋지않았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지속되는것 같네요.

    그 기억을 지우려면 향이 조금 강한 로션으로 바꾸어

    보세요. 진한 향기로 새롭게 입히면 옛 나쁜 냄새에 대한

    생각이 바뀔것 같아요.

    커피를 줄이고 녹차를 많이 마셔보세요.

    몸에 있는 노폐물이나 구취등을 제거해 주니

    입안이나 피부로 배출되는 땀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정말 냄새가 나기보다 갑자기 다가오는 아빠가

    낮설게 느껴지는 다른 표현일 수 있으니

    아이의 눈높이에서 같이 놀아 주세요.

    조금씩 공감대를 늘려가도록 신경써 보세요.

    2021. 06. 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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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떤 냄새가 나는지 한번 물어봐도 좋을듯합니다.

      모든 상황이 아니라 갑자기 냄새가 난다면 그때 화장품이나 어떤 것들(냄새나는 환경)이 있는지 파악해서 제거하는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아빠와 관계에서 이유가 없이 냄새가난다고 하는것은 실제로 아이의 후각적인 부분에서 거부감이 드는 냄새가 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담배 냄새를 없애기 위해 다른 화장품을 사용한다거나(예전에 상담을 하였을때 금연을 하였어도 몰래 흡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혹은 일을 하면서 땀이 많이나거나 하는 환경을 맞이 했을때 그럴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2021. 06. 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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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간접흡연으로 인해서 살짝 냄새가 몸에 배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향수를 뿌리거나 다른 조치를 취해 몸에 냄새를 향기롭게 바꿔보시는 것도 아이의 인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2021. 06. 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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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특유의 스킨로션냄새나 향수 차량 방향제등

          아이가 싫어하는 냄새가 몸에 베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많이 싫어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향의 향수나 바디미스트르르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22. 09. 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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