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빠에게 냄새가 난데요. 왜 그런거죠?
4살 여아를 둔 아빠입니다. 아이가 언제부턴가(2~3개월 전으로 추정) 제가 가까이 가면 대뜸 "아빠 냄새나 저리가" 라며 기겁을 하더라고요. 와이프가 "아빠 냄새 안나 아빠에게 그러면 안돼" 라고 혼을 내도 계속 그러 내요. 특별히 냄새가 나지도 않는데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네요. 작년, 담배를 태웠을때 "아빠 몸에서 담새 냄새나"라는 말을 한적은 있는데.. 벌써 금연 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 앞으로 계속 이러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