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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잉어184
눈부신잉어18422.03.02

연준 큰폭 금리 인상 가능할까요?

인플레이션 전쟁 났는데도 잡는다고 할지...

유가도 너무 올라서 인플레이션 잡기 포기하면 좋겠네요...

유가 8년만에 100불 뚫었다는데 자본시장 영향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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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2년 들어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7%를 넘어서며 3월 중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었는데 500bp(0.5%)를 단숨에 올릴 수도 있다고 시장이 긴장했으나 어제 250bp(0.25%) 인상 예정임을 연준 의장이 밝혔습니다.

    0.25% 이상은 시장이 작년 하반기부터 예상한 바라 미국 증시는 큰 폭의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이 위협적이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가 현재 더 크게 주목 받고 있어서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의 물가 수준은 비정상적으로 높습니다. 글로벌 물류 경색, 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 등의 영향인데 유가가 일시적으로 베럴당 100불 이상으로 가더라도 급격한 금리 인상 보다는 점진적인 인상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지난 2~3년간 급격한 자산 가격 급등은 미국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가격 조정 중입니다. 관련 불확실성이 잦아들 경우 하반기부터 자산 시장이 선별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속적인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만, 현재의 시황은 파월 연준 의장이 전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전쟁의 여파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연준의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꽤 파장이 큽니다만, 결국 무한정 유가가 상승할 수는 없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안정세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직까지는 원유가 제일 많이 사용되는 에너지중에 한 요소입니다..자동차는 물론 중장비등 많은 분야에서 소요되는데,

    기름 한방울 나지 않은 우리나라 의존도는 더욱더 높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 금리이상과 더불어 올해도 인상을 예고한바가 있는데, 이번에 우쿠라이나 러시아 전쟁 반발 이슈로인해

    각국에서 러시아 경제 제재에 역대 핵폭탄급으로 한다고 하였고..시행중입니다.. 전쟁여파가 어디까지 갈지 또 러시아는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