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덖은멸치"라는 표현이 낯설게 느껴지셨군요. "덖음"과 "볶음"은 비슷해 보이지만, 조리 과정에서 조금 다른 점이 있어요.
덖음과 볶음의 차이덖음: 덖음은 기름 없이 마른 팬에서 재료를 서서히 볶아 수분을 날리고 향과 맛을 농축시키는 조리 방법이에요. 주로 찻잎을 덖거나 멸치, 견과류 등을 덖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재료를 구워내는 것에 가까워요.
볶음: 볶음은 보통 기름을 사용해 재료를 팬에서 빠르게 조리하는 방법입니다. 기름을 사용해 열을 더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재료에 윤기를 내며 맛을 더 풍부하게 합니다.
덖은 멸치방송에서 언급된 "덖은 멸치"는 육수용으로 멸치를 기름 없이 팬에서 덖어내어, 수분을 제거하고 잡내를 없애면서 깊은 맛을 내기 위한 과정으로 사용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과정은 멸치의 비린내를 줄이고, 육수의 맛을 더욱 깔끔하고 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덖은 멸치"는 자막 실수는 아니고, 의도적으로 기름 없이 마른 팬에서 멸치를 구워낸 것을 의미하는 표현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