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큰 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리수'는 크다는 의미의 한국어 '아리'와 한자 '수(水)'를 결합한 것으로 고구려 때 한강을 부르던 말로, 서울특별시가 수돗물의 이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04년 2월부터 서울시 수돗물의 이름을 아리수로 사용하였고, 2005년 3월 11일 업무표장을 등록하여 2008년 5월 28일 상표등록을 출원하습니다.
아리수는 한강과 압록강을 부르는 고어로 이 때문에 오늘날에는 한강에서 취수한 수돗물의 브랜드 이름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크다라는 뜻을 가진 아리에 물 수가 붙은 것으로 보며 이 밖에 아리 그 자체로 물을 뜻하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제에서는 욱리하나 한수 신라에서는 왕봉하 나 한산하라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즉 한강의 옛이름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표현이 아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