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공 한개를 안던지고도 승리투수가 가능한 것은 견제구는 투구수에 포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을 안 던졌다 = 투구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우리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9회초 2아웃에 주자를 둔 상태에서 등판을 했다고 치구요.
견제구로 주자를 아웃시켜서 이닝을 끝내요.
그런데 9회말에 우리팀 타자들이 역전을 해서 경기를 이겨버렸다면 공 한개도 안던지고 승리투수가 되는 거죠.
그런데 이 일이 실제로 KBO리그에서도 올해 일어났습니다.
NC다이노스의 이용찬이 올해 3월 23일에 기록했습니다.